중국 최대의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GCL Poly

중국 최대의 폴리실리콘 제조업체로 떠오른 GCL-Poly가 2009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홍콩계 회사인 이회사는 중구내에서 발전사업을 해오다가 폴리실리콘을 중심으로 태양광 사업에 참여한 업체 입니다
작년말 새로운 15,000MT/년 폴리실리콘 공장을 완공해서 총 Capa. 18,000MT/년으로  중국 최대의 폴리실리콘 제조 업체가 되었습니다

이회사는 현재 폴리실리콘에서 시작해서, 잉곳및 웨이퍼 제조 까지 영역을 확장했고, 태양전지및 태양전지 모듈 사업에도 손을 데고 있으며 고유의 사업영역 이었던 발전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직접 태양광 발전 사업에도 참여했습니다
지난해 이회사는 중국 Xuzhou시에 USD 6천백만달러를(RMB 420,000,000)투자해서 중국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해 가동에 들어간 상태 입니다 

"Xuzhou Photovoltaic Power Station"이라고 이름 붙인 이시설은 고정식, 일축 트래커식 및 양축 트래커식이 혼합된 형태로 건설 되었고 년간 26GW의 전력을 생산해(1300시간/년 기준) 2만톤 정도의 CO2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중국 국부펀드인 CIC와 합작으로 태양광 발전소 개발을 전담할 Joint Venture를 설립해 이분야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CIC는 기존에 GCL-Poly지분 20%를 보유한 2대 주주 입니다
이회사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10년계획하에 202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15%를 Clean Energy롤 대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계획을 전담할 "국가 에너지 위원회 National Energy Commission "를 신설했다고 합니다   



2009년 GCL-Poly는 매출액 RMB4,355.6 million을 달성해 전년도(RMB3,521.4 million) 대비 23.7%성장 했다고 합니다
이중 폴리실콘 사업은 5,675MT를 판매했고 매출액은 RMB2,537.1 million이라고 합니다 (RMB 447/Kg)
또한 46.4MW의 웨이퍼를 판매해서 RMB262.3 million의 매출액을 달성 했다고 합니다
웨이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 올해 1월에 ingot & wafer제조업체를 인수했고 올해에는 폴리실리콘 Capa.를 21,000/톤 으로 소폭 늘리는데 비해  웨이퍼는 올해말까지 생산 Capa.를 2GW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지난해 제품 평균 판매 단가는 폴리실리콘 USD 65.4/Kg이고 웨이퍼는 USD 0.83/watt라고 합니다
* 폴리실리콘의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 함에 따라서 지난해 폴리실콘 제조 원가가 USD 66/Kg에서 USD 39.4/Kg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아마도 올해부터 이신규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생산 cost는 좀더 내려갈듯 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이회사가 이번에 완공한 "Xuzhou Photovoltaic Power Station"의 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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