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퐁 Dupont 태양광 모듈 백시트용 테들라 필림 Tedlar film 대규모 증설


태양전지 모듈 판넬용 백시트의 베이스가되는 Polyvinyl Fluoride(불소수지)로 만드는 테들라 필림의 Tedlar Film 전세계 최대 공급업체인 미국의 듀퐁이 테들라 필림공장을 대대적으로 증설 한다는 소식입니다
기존에 듀퐁은 테들라 생산라인을  USD 1억2천만 달러를 투자해서 증설할 계획이었습니다만 투자비를 USD 1억7천 5백만 달러 증액해 총 USD 2억9천 5백만달러 를 투자해 10억GW의 모듈을 cover할 백시트용 테들라 필림공장을 건설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증설 계획은 내년 9월까지 완공해 시가동에 들어 간다는 일정입니다

필림공장 하나에 약3천3-4백억 정도를 쏫아붙는다는게 이쪽 태양광쪽에서는 화제가 안될지 몰라도 플라스틱 쪽에서는 원료인 수지도 아니고 필림공장에 이정도 금액을 대규모로 투자 하는것은 흔지 않은 일이다보니 눈길이 가는군요

태양광 모듈에 들어가는 또다른 플라스틱 시트인 encapsulation EVA 시트가 너도나도 생산에 뛰어드는 바람에 조금있으면 저철분 강화유리 꼴이 나지 않을까(원가이하 판매) 걱정도 되는 현실에서 원료인 불소수지를 독점하다 시피하고 있고 더불어 가공까지일괄라인을 가지고 있었는데 규모의 경제까지....당분간 이시장에서 듀퐁의 독점적 지위를 위협할 경쟁업체는 없을듯 합니다
백시트나 Encapsulation시트가 없어서 모듈을 조립하지 못하는 황당한 꼴은 다시 볼 염려는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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