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물의 지붕을 이용한 BIPV

 Scramento서쪽항구 쌀창고 지붕위에 설치된 모습입니다
엄밀한 의미에서는 BIPV라고 하기는 좀 힘들듯 합니다

즉 단순히 큰 건물의 지붕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한 것이기 때문에 판넬자체가 어떠한 건축자재의 역활까지 하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이러한 형태의 공공건물이나 대형 건물 roof top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이 앞으로 점점 증가 할것으로 보고 현실적으로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BIPV가 워낙 비싸고 상대적으로 효율도 떨어지기 때문에 기존 건물의 이제까지 효율가치가 없던 부분을 이러한 방식으로 이용하게 된다면 태양광 발전 효과도 보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도 구축되고, 관리유지비용 까지 절감할수 있으니까요
이건물의 경우 9만 스퀘어 피트의 면적에 180watt 태양광 모듈 3,536개를 설치해 637Kw/시 의 전기를 발전해 연간 USD20,000 이상의 유지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 된다고 합니다

* 637KW/시 용량이면 보조금 없이도 훨씬 많은 cost save효과가 있을듯 한데, 이쪽 계산데로 한다면 투자비 대비 효과는 좀 아닌듯 합니다 계산이 좀 틀린듯 합니다 물론 설치 보조금이 얼마인가가 중요하겠지만요, 637Kw면 모듈 비용을 USD 2/watt로 만 잡아도 USD 1,274,000비용이 모듈에 들어가고 인버터에 설치공사 비용까지 최소 USD 1,500,000불은 들것이고 기간전력 사업자와 20년 계약이라고 하면 최소 연간 USD 75,000불은 나와여 된다는 애기입니다
물론 설치 보조금 액수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요... 

어찌되었던 일정규모 이상의 규모 건물(일정이상의 전력를 소모하는 건물이 될수도 있겠지요) roof top에 의무적으로 태양광을 설치하게 법률적으로 강제하고 보조금을 지원 한다면 상대적으로 ground base로 태양광 발전설비등을 설치하기 어려운 도시지역이나 공업지역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가 용이하고, 더군다나 소비시장과 지접적으로 연결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 그리드등에 따른 전력분산 씨스템에 적합하며 용도가 없던 불용공간을 이용하게 되는 공장이나 건물주 입장에서도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win-win 사업이 될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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