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태양광 고속도로 완공


중국 산동성 성도인 지난시에서 도시고속화도로에 태양광 패널을 깐 이른바 태양광 고속도로가 12월 28일 인 지난주 목요일에 완공이 되엇다고 합니다 
2차선으로 해서 양쪽 각 1Km에 걸쳐 시공된 이 이른바 태양광 고속도로는 삼층구조로 맨위층에는 투명 콘크리트가 설치되고 중간층에 태양광 발전을 위한 태양광 솔라패널 맨아래층에 솔라패널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층 구조로 건설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주행중인 전기차를 위한 무선 충전시설과 Ai 자율 주행차 시험을 위한 무선 인터넷 접속장치등이 같이 설치되었다고 하는데 이설비들은 아직은 가동에 들어가 않았다고 합니다 
이도로에서 1년에 약 1Gw의 전력을 생산해서 도로 가로등 등의 주변 관리시설에 먼저 공급하고 남는 전력은 전력망에 연결해서 전력회사로 공급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은 건설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평방미터당 USD458로해서 약 USD2백7십만 달러가 들어 갔다고 합니다 물론 그냥 콘크리트로 타설하는것에 비하면 몇배라고 하지만 비슷한 개념의 프랑스 솔라로드 보다는 반정도 가격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도시 고속화도로 건설비용이 얼마인지 몰라도 이것보다 싸지는 않을듯 한데 말입니다  2차선이라서 그런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대규모로 시공한다면 건설비는 낮아질것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도로를 이용함으로서 토지이용에 효율성이 증대되고 송전비용이 절감된다고 합니다 상판에 설치된 투명 콘크리트의 내구성이 얼마나 나올지가 문제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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