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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4째주 중국 미국 프라스틱 스크렙 가격 동향 price of plastics scrap in USA &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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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가격 입니다 미국 가격입니다

Q-Cell의 새로운 성장동력 Solibro CIGS모듈 판넬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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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 태양전지의 새로운 루키 CIGS (copper-indium-gallium-(di)selenide) 박막 태양전지가 2010년에는 좀더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올 전망 입니다 독일 C-Si 태양전지 제조업체인 Q-Cell은 오래전부터 스웨덴의 CIGS박막태양전지 연구기업인 Solibro와 협력 관계를 맺고 CIGS모듈 생산을 위한 joint venture를 만들어서 독일내에 양산을 위한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시가동에 들어 갔습니다 작년에 양산용 첫번째 생산라인으로 30MW/년 공장에이어 이번에 완공한 90MW/년 을 합쳐 총 135MW/년 capa.입니다 내년부너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 Q-Cell의 브렌드로 팔리게 될것이고 내년 판매 목표는 100MW 입니다 이 CIGS모듈 은 유리기판을 사용해 최고12.3%의 전환효율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계획데로 양산에 성공할 경우 생산코스트가 대략 0.8Euro/watt 로 First solar의 0.57Euro/watt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년내에 13-15%효율 제품을 양산해 가격대비 성능경쟁력을 재고한다는 계획입니다 실험실적으로는 작은제품 이지만 16.7%효율을 이미 달성햇다고 합니다 단지 15%효율 이상의 제품 양산에 들어갈 경우 기존공정과는 다른 공정이 요구 되는 문제때문에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에는 시장에서 올해보다는 훨씬 많이 CIGS모듈을 구경하게 될듯 합니다

퍼스트 솔라의 신사업 new business of first so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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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말씀드린적이 있는 news입니다 만 Cd-Te박막 태양전지 업체인 First 의 신규 비지니스인 대규모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이 날이 갈수록 탄력을 받고 있는듯 합니다 요번주 월요일 First Solar가 자사가 미국 캘리포니아 Blythe에 현재 건설중인 21MW 태양광 발저소를 완공도 하기전에 NRG Solar LLC의 자회사인 NRG Energ에 매각했다고 발표햇습니다 200 acres부지에 올연말이나 되어야 모든 공사가 완공될 이 발전소는 완공된다면 캘리포니아 최대의 대규모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가 될전망 입니다 구체적인 매각금액은 발표하지 않은습니다 이 발전소를 매입한 NRG측은 여기서 생산된전기를 전력회사인 "Southern California Edison"에 20년 계약으로 판매할것이라고 합니다 First Solar측에 따르면 현재 캘리포니아미 남서부 지역에서 이회사가 개발중이거나 검토중인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는 총 1.3GW라고 합니다 더불어 First solar는 버락 오마바 미국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햇을때 제가 지난번 소개 시켜드린 중국내 Ordos Project 2GW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대해서 오르도스 지방정부와 계약서를 체결하고 내년 6월1일에 첫번째 30MW발전소 건설에 들어 간다고 합니다

태양광 발전 산업의 거대 신입생 듀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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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미국의메이저 화학회사인 듀퐁이 지난 11월19일 자사의 자회사인 듀퐁 아폴로 Du Pont Apollo 의 센젠 공장을 완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공장 a-si 박막 태양전지 공장으로 50MW/년 규모 입니다 태양전지및 태양전지 모듈에 들어가는 back sheet, EVA sheet, silver paste등등을 공급하고 있는 이회사는 작년에 이런 PV solution제품 판매만 4억 달러에 달해 이미 웬만한 태양전지 모듈공장에 버금가는 매출액을 올리고 있습니다 부자재 공급업체에서 set maker로 까지의 사업확장인듯 하지만 워낙 회사의 규모가 있고 막강하달할정도의 연구개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관련업계는 앞으로 이회사의 향보에 꽤신경을 쓰는 눈치입니다 듀퐁의 예측으로는 내년부터 다시 태양광 발전 관련 시장이 연간30%이상 발전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면 최소3년 최대 5년 이내에 Grid Parity 에 도달할것으로 예측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자신들의 PV solution제품 판매가 2012년 까지 약 10억 달러에 달할것이라고 합니다

제국의 몰락 일본 태양광 발전 관련 업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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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만 하더라도 전세계 태양광 발전 시장에서 그야말로 독보적인 위치를 구가하던 일본의 태양전지및 모듈 판멜 제조업체인 Sharp, Kyocera, Sanyo, Mitsubishi, Hitachi ... 하지만 지난해를 기점으로 그야말로 몰락을 했습니다 단순히 생산능력이나 마켓 쉐어만의 문제가 아니라 총체적인 문제에 봉착한 느낌 입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First Solar로 대변되는 박막 태양전지의 신기술 동향에 등한시한 덕분에 박막 태양전지 분야 에서는 완전히 변두리 지역으로 밀려났고 생산및 마켓 측면에서는 중국의 저가 태양전지 판넬에 치여 어중간한 위치에서 이도저도 못하는 느낌이고요 무엇보다도 위에서 언급한 대표적인 태양전지 업체들이 Kyocera를 제외하면 대부분 전기 전자 업체라서 몸통인 전기전자 실적이 나쁜관계로 급변하는 태양광 발전 시장에 선행적인 투자나 연구를 못하고 잇음은 물론이고 하다못해 뒤를 쫒아가는데에도 버거워 하는 모양새 입니다 여기에 일본정부의 판단 미스로 FiT제도를 폐지한 덕분에(물론 다시 부활시켰지만) 그나마 밑바탕이되었던 자국 태양광 발전 시장 마저 침체기에 빠져있던 상황이라 악재가 몇개 겹친덕분에 이제는 미국,독일은 물론 중국과 대만에도 밀리는 형세입니다 그야말로 제국의 몰락 입니다 이중 산요가 아주 발빠르게 역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와 태양전지쪽에서 꽤 탄탄한 기술력을 자랑하던 이회사는 2008년에 세계탑10에서도 밀려나는 굴욕을 당했습니다만 C-Si모듈중에 최상위급인 변환효율 18-19%에 가까운 자사의 HIT (heterjunction with intrinsic thin-layer)판넬을 마켓팅의 중심에 세우고 전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글로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회사는 - 미국 오리건주 the Salem Energy and Technology Park에 75MW/년 잉곳및 웨이퍼 생산시설을 완공시켜 시가동에 들어갓고 내년4월까 지 정상 가동 예정 - 북미시장을 겨냥해 멕시코 Nuev

위기의 LDK So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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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주요 태양전지용 실리콘 웨이퍼 제조업체인 LDK Solar가 어제(11월 23일) 자사의 3/4 분기 실적을 발표 했습니다 지난 2/4분기에 2억달러에(USD 205,521,000)에 달하는 적자 실적을 발표했던 이회사는 이번 분기에는 다시 흑자로 전환 했지만 올해 9월5일 시가동에 들어간 15,000톤/년 짜리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에 사운을 걸다 시피하고 있어서 아직도 위험위험한 상황 입니다 현 재 15,000톤중 첫번째 5000톤 라인만 완공해 시가동 중인데요 이회사는 11월 18일에 이 중국 Xinyu City에 있는 폴리실리콘 공장에 대한 지분 15%를 Jiangxi International Trust and Investment에 2억1천9백만달러에(150억 RMB) 매각하기까지 했습니다 또다른 중국내 신규 메이저 폴리실리콘 제조업체인 GCL-Poly역시 중국의 국부 펀드에 20%이 지분을 넘기는 등 전반적으로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의 직격탄을 온몸으로 맞고있는 중국내 신규 폴리실리콘 업체들은 중국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보호로 살아 날음수 있을지요...? 다시 돌아가서 3/4분기 LDK는 매출액 281,888,000USD에 Gross Profit 56,770USD로 마진률 20%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더 불어 향후 웨이퍼 공급 능력을 2GW/년 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 했는데요 2/4분기이후 저점을 지난 태양광 시장이지만 이회사는 아직 남아있는 만톤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완공 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엄청난 돈을 지불해야 하는 입장이라서, 가지고 현금과 현금성 자산도 전분기 대비 많이 줄어들었고 (매각한지분에 대한 돈이 아직 입금이 안된건지) 근본적으로 어렵게 폴리 실리콘 공장을 완공 한다고해도 옛날같은 호시절은 다시 돌아 오지 않을테니..그나마 자체 소비가 가능하니 장점이 있지만..... 아직은 LDK의 위기는 현재 진행형 인듯 합니다

플라스틱 신재 및 스크렙 가격 - price of plastics prime virgin & sc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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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째주 플라스틱 신재및 스크렙 가격 동향 입니다 우선 중국내 플라스틱 스크렙 가격 입니다 미국 플라스틱 스크렙 가격 입니다 plastics prime virgin

폴리실리콘 polysilicon 중장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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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의 원료인 폴리실리콘에 대해 여러가지 말들이 무성합니다 주요 관심은 폴리실리콘의 중장기 가격은 얼마나 떨어질것인가? 에 촛점이 맞추어진 느낌 입니다 저도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 보았지만 워낙 천차 만별 이라서...... 폴리실리콘 가격이 무너지고 더 무너질것이라는 예측의 너무나 확실한 근거는 소비량 대비 지나치게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생산능력 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보고서를 바탕 추정해 본다면 폴리실리콘의 예상생산 Capa.는 2012년까지 최대 약 420,000톤에서 최저 240,000톤까지 의견이 분분 합니다 가장 보수적으로 예측한 240,000톤/년 예측의 경우 상당히 보수적 이라서 현재(2009년 9월 기준) 전세계 7개 주요 폴리 실리콘 제조업체의 생산 Capa.만 약 12만톤/년 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중국의 경우 2011년까지 6만톤 2012년까지 10만톤 계획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기타 다른 업체의 증설이 없다고 보아야 이예측이 맞을듯 합니다 하지만 지난번에 한번 언급한데로(http://blog.naver.com/2hakgu/80093147877) 세계 주요 폴리실리콘 생산 업체들 또한 급격하게 생산 Capa.를 키워가고 있기에 이예측은 좀...신뢰성이 떨어집니다 반대로 태양전지 중장기 전망측 가장 최근에 나온 보고서를 참고 하며 2012년 전세계 태양전지 수요는 약 19.42GW(최대치)로 폴리실리콘 수요로는 약 116,520톤/년, 금융위기전 20008년도 호황기에 나온 최대수치 37.6GW를 적용 한다고 해도 약 폴리실리콘 수요는 225,600톤/년입니다 아무리 용쓰는재주가 있다고 해도 당분간 폴리실리콘의 과잉생산은 해소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폴리실리콘 가격은 얼마나 더 떨어질까요 현제 spot.시장 가격이 오히려 장기 공급계약 보다 더 급격하게 떨어지는듯 합니다 최근 유럽에서 오는 오파를 보면 이미 60불대는(USD60/Kg) 무너진것 같습니다 폴리실리콘의 두번째 소비 시장인 반도체 시장도 현재 시황을 보면 그리크게 소비가

태양광 발전 시장 중장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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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발표된것인지 몰라도 태양광 발전관련 시장의 중장기 전망에대한 Barclays Capital의 보고서가 있어어 이를 기초로 중장기 전망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현재 전세계 발전시장에서 0.5%정도 를 차지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 관련시장이 내년이후 2014년까지 해마다 약 50%의 성장을 할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이예측의 근거는 1) 우선 태양광 발전용 폴리실리콘 및 태양광 발전용 패널및 전체 system 비용이 공급측면에서의 over capacity로 인한 경쟁심화로 계속적으로 떨어질것으로 예측되고 더불어 박막태양광 전지와 C-Si 태양전지 업계의 경쟁은 이러한 trend 를 좀더 심화 시킬것이며 2) 초창기 자그마한 용량의 roof top위주 시장에서 점차 대규모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 시장으로 변화해감에 따른 여러가지 장점 으로 역시 system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3) 대략 2012년 정도에 최소한 독일이나 일본시장에서는 Grid Parity가 달성될것이고 (1,2 번의 비용절감효과에 내년이후 화석연료에 의한 발전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것 이기 때문에) 이에 따라 다른 나라들도 태양광 발전에대한 보조금 정책을 확대해 전체시장이 커질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2010년 이후 독일시장은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미국과 중국에서 급격한 시장증가가 예상 된다고 합니다 나라 2009년 2010년 예상치 2012년 미국 360MW 750MW 3.5GW 중국 460MW 1.2GW 독일 2.8GW 4.1GW 전체적으로는 2010년 7.4GW에서 2012년 15.1GW까지 증가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인도,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 등등의 여러 나라도 가세할것이라고 합니다 더불어향후 시장에서는 원료인 폴리실리콘 업체, 태양전지셀및 판넬 제조업체 및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Solar Farm)개발 업자들이 합종 연횡을 통해 덩치를 불리고 up and down stream에 걸쳐서 관여함으로서 원가를 절감하며 시장 지배력을 높

현재의 태양광 발전용 판넬 가격은 적정한가? YingLi 3/4분기 실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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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난 11월 13일 중국의 대표적인 태양광 모듈 판넬 생산업체인 YingLi Solar가 중국의 주요 메이저 업체들중 아마도 처음으로(suntech은 내일 발표) 자사의 3/4분기 실적을 발표 했습니다 구분 3/4 2008 3/4 2009 비고 총매출액 2,209,777,000RMB 2,225,206,000RMB USD 325,981,000 Gross Profit 492,638,000RMB 447,581,000RMB USD 65,568,000 매출액 대비 마진율 22.29% 20.11% YingLi의 3/4 분기 실적은 전분기(2/4분기)대비 매출액은 48.5%(2/4분기 매출액 1,498,9백만 RMB)가 성장한것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2/4분기 Gross Profit(2/4분기 273.8백만 RMB) 대비 63.5% 늘어난것이라고 합니다 작년동기에 비해서는 마진율이 떨어졌지만 전분기대비 마진율이 올라간것은 원료인 폴리실콘 구매 가격 재조정때문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자사의 금년실적 예상치에 대해 약490-500MW로 재조정해서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재고물량이 약 1,749,987,000RMB나 창고에 있는것으로 발표했는데요 전년동기 대비 줄어든것이기는 하지만 매출액대비 좀 많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3개월 매출액에 준하는 물량을 창고에 가지고 있다면, 전분기 대비 확실히 줄어든것은 틀림없는듯 합니다) 어찌되었던 잉곳에서 부터 태양전지 태양광 모듈까지 일괄생산하는(600MW/년) 이회사의 마진율이 20%라고 하면 이게 높을 걸까요? 아니면 적당하다고 보시나요? 이회사는 대략 총 8억달러 정도의 현금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태양광 발전 관련시장 인버터 Inverter or 컨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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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 관련 시장중에 태양광 모듈 판넬 빼고 사장비싼가격을 차지한느게 아마도 인버터 인듯 합니다 즉 태양광 판넬에서 생산된 직류전기를(DC) 우리가 가정에서 쓰는 교류(AC)전기로 변환시켜 주는 장치입니다 여기서도 loss 가 좀생깁니다(대략 효율 95%짜리가 현재 최고인듯 하니까, 생산된 전기중 5%정도는 loss로 보아야 할듯 합니다전기분야는 잘 몰라서 맞는지 모르겠군요) 어찌되었던 이 인버터 시장도 태양광 발전 시장이 급격히 발전함에따라서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의(솔라인버터) 절대강자는 독일의 SMA solar 입니다 SMA solar는 작년기준으로 솔라 인버터 시장의 약38%를 점유하고 있는회사로 작년매출액 6억8천만유로를 달성했고 올해 3/4분기 총 1.2GW의 소라 인버터를 판매해 3억천2백만유로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올해 매출목표가 8억5천에서 9억유로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이회사가 예상하는 올해 시장점유율은 45-50%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SAM에 따르면 1/4분기 0.2GW의 솔라 인버터 판매로 매우 부진했던 시장은 지속적인 판넬가격하락(25-35%) 덕분에 2/4분기이후 투자자들이 돌아옴으로서 급격하게 상승했고 올해 독일의 태양광 발전 관련 시설투자가 약 2.5GW로 추정될정도로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어서 남은 4/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것이라고 합니다 또 내년이되면 독일에서 새로운 down된 FiT가 적용될예정이라 모든 설비들이 가능하다면 올해안에 설치를 꿑낼려고 서두르고 있다고 합니다 IMS Research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3/4분기에 약2.5GW의 솔라인버터가 판매되었고 그중에 반정도인 1.2GW가 독일에서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SMA의 3/4분기 전체판매액중 37.7%가 수출이고 나머지가 독일내 판매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회사의 매출액에 두배정도가 아마도 태양광용 인버터의 전세계 시장규모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듯 합니다 이회사는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약 10%정도 판매단가가

Morocco 모로코의 야심찬 태양광 발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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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카사블랑카라는 영화로 유명한 북아프리카의 Morocco가 11월3일 야심찬 태양광 발전계획을 발표햇습니다 이나라는 북아프리카 국가들중 유일하게 석유나 천연가스가 전혀 나오지 않아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나라입니다 Reuters.com에 따르면 지난 11월3일 모로코 에너지부 장관인 (Energy Minister)인 Mr. Amina Benkhadra는 자국의 국왕과 미국 국무성장광인 힐러리 클린터인 참석하에 모로코 5군데에 대규모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2GW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이계획에는 약 90억달러에 달하는 돈이 투자될예정이라고 합니다 인구3천만이 약간 넘고 총 GDP가 700억달러를 좀넘는 나라가 하기에는 상당히 야심차지만 부담스러운 계획인데요, Mr. Amina Benkhadra 는 이미 기술적인 측면과 자금조달 계획이 확고하게 서있어서 걱정할것이 없다고 큰소리를친 모양입니다 이나라는 현재 지브랄탈해엽을 상이에둔 스페인과 해저전력케이불을 연결해놓고 부족한 전기를 지원받고 있는데 2012년까지 해저 전력케이불을 확충해 앞으로는 스페인에 전기를 사는게아니라 팔예정이라고 합니다 (계획대로만 된다면요) 모로코는 태양광 발전에 있어서 아주 유리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특히 1) 7-8시간/일 운전이 가능한 일사량이 풍부하고 (참고로 한국은 대략 3-4 시간/일) 2) 이러케 많은 일사량과 더불어 빛의 강도가 대단히 쎄서 월등하다 할정도라고 하니 조건만 놓고 본다면 태양광 발전에 있어서는 정말 천혜의자원을 가진 나라인데요 과연 renewable energy로 전력을 생산해 해외로 파는 나라가 나타날지요?

중국의 태양광 발전 산업은 언제 시작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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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침체속에나홀로 호황을 누리며 새로운 경제대국으로 떠오른 중국의 태양광 발전산업에서도 역시 태양광전지나 모듈의 생산면에서는 독보적인 존재입니다만 자국내 태양광 발전 산업에 있어서는 낙후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올초 발표한 획기적인 incentive 제도역시 발표만 했지 구체적인 행동은 없는상태로 해가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제나온 Reuturs.com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정부가 중국내에서 294개의 태양광 발전 관련 프로젝트를(642MW)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294개의 프로젝트는 첫번째로 진행되는 태양광 발전관련 Pilot로 프로그렘으로(? 첫번째는 아닌것 같은데 무슨의미로 첫번째라고 하는지 잘모르겟음) 이 프로젝트에 대략200억위안정도가 투자되고 중국정부는 최소한 50%정도의 투자금을 보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94개의 프로젝트 642MW중 232개 프로젝트 290MW는 각기업들이 자가소비를 위해 설치하는것이고요, 27개프로젝트 46MW는 현재도 전기공급이 안되는 미개발지역에 건설한후 약 30만가구에 전기를 신규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6,000KW/300,000가구=0.15Kw/가구 이정도면 전기불 킬수있는 정도 아닌가?) 나머지 35개 프로젝트로 총 306MW의 의미있는 규모의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는 건설해 모두 전력망에 연결할(Grid Tie)계획이라고 합니다 과연 2020년 까지 10GW를 태양광 발전설비를 목표로하고 2011년에만 2GW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는 목표가 구체화 될수있을지요?

태양광 발전 시장은 회복될것인가? 새로운 시장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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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회사인 iSuppli 측은 태양광발전시장에 대한 전망을 수정해서 발표했습니다 이회사는 기존에 올해 태양광 시장이 극심한 수요부진때문에 약 3.9GW로 침체될것이라고 예측했었습니다 최근 새로운 시장전망을 발표하며 올해 예상치를 작년대비 32% 폭락한 기존 예측치 3,9GW보다 훨씬 상향조정해 작년대비 3.8%로 소폭하락한 약 5.16GW로 재조정했습니다 이회사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급격한 태양광 발전용 system 설치비의 하락에 따라 지난 7월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수요가 살아나기 시작한것이 이새로은 전망의 근거라고 합니다 특히 독일의 경우 올해 7월이후 급격하게 태양광 발전용 설비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내년 전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되어서 장기적인 전망치도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수정되어 발표햇습니다만 역시나 아직까지는 수요대비해서 좀더 급격하게 늘어난 공급능력에 발이 잡힌 형국입니다 어찌되었던 그나마 긍정적인 소식이기는 한데요 아직은 갈길이 먼 느낌 입니다

Q-Cell의 2009년 3/4분기 실적, 적자 구조조정에 나선 Q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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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실리콘 태양전지업계의 메이저 업체중 하나인 독일의 Q-Cell이 어제 11월 12일 3/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4분기에 비해 소폭의 판매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꽤많은적자를 낸 실적입니다 EBIT (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 기준으로 1억6천3백만유로의 적자를 냈습니다 그동안 Q-Cell Int'l을통한 여러군데의 태양광 발전소에대한투자, 2009년까지 총800MW까지의 생산설비확장, 올 9월달의 자회사인 CIGS 판넬제조업체인 Solibro에대한 90MW새공장 준공(총 135MW) 등등 확장일로에 있던 Q-Cell에게는 아주힘든시기가 될듯합니다 Q-Cell측 발표에따르면 이런한 적자는 자사의 태양전지 판매가격이 지난2/4분기대비 약20%정도 폭락한게 원인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Q-Cell측은 몇가지 구조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1) 노후라인 폐쇄 Thalheim I-IV라인 2) 총인력중 500명감원산원가 절감및 원료구매 단가절감 4) 고효율전지 생산을앞당기고 새로운기술에 대한투자집중 5) 자사의 System기술을 이용한 선택적이고 지역집중적인 영업활동 강화 과연 이런것들이 Q-Cell을 자신들이 주장하는데로 단기적인 위기에서 구해내 다시한번 도약시킬수 있을까요? 아니면 호황기에 너무 급속하게 성정한 신생회사가 처음 마주친 불황에 허둥거리다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위기로가는 초입에 서게 되는걸까요? 한때는 업계의 빛나는별로 추앙받다가 지금은 이름도 기억하기 힘든 그수많았던 IT나 기술 벤처회사들 처럼 말입니다

미래는 박막태양전지인가? 아니면 결정형 실리콘(C-Si) 태양전지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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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태양전지의 대세는 박막태양전지 일까요 아니면 작년부터 무세운기세로 추격해오는 박막 태양전지가 될까요? 관련해서 흥미있는 시장조사 보고서가 최근에 ISuppli 측에서 흥미로운 보고가 나왓습니다 iSuppli측에 따르면 2012년까지 박막태양전지가 전체 태양전지 시장의약 30%정도를 차지할것으로 예측된다고합니다 박막의 낮은가격과 낮은 eff.와 결정형 실리콘 태양전지의 높은가격과 높은 eff.가 서로에게 강점과 약점으로 작용해 치열할게 시장에서 경쟁을 버리고있는데요, 이보고서에 따르면 박막의경우 올해 약 USD1.7/Watt정도하는 박막태양전지의 가격은 내년에는 USD 1.4/watt까지 17.6%정도 더내려갈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결정형 태양전지의 경우 올해 USD2.5/Warr에서 20%정도 떨어져 액 USD2.0/Watt정도 까지 내렬갈것 같다고 합니다(모두 시장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말하는것입니다) 박막태양전지가 현재처럼 상대적인 가격 메리트를 유지하면서 어디까지 고효율 제품을 만들수있느냐가 이싸움의 주요관건중 하나일텐데 (뭐 이거는 결정형도 마찬가지겟지만요) 상대적으로 박막쪽에좀더 가능성을 두고 있네요 현재10-11% 광전기 전환효율의 박막 태양전지기술은 CVD( Chemical Vapor Depositio), screen printing 등등의 생산공정 기술에서 상대적으로 기술적 진보를 이룰가능성이 높고 실제 새로운 ink-jet printing기술들을 실제 생산라인에 도입해 증착시간등을 단축시킴으로서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증착시간 단축이 생산cost는 절감시킬수 있지만 효율을 재고 시킬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또다른 장점은 Applied Materials, Oerlikon, 및 Centrotherm등의 turn-key공급능력이 늘어나는게 장점이라고 하는데? 이건좀... 아마도 라인한개당 capacity 가 증가하는것을 말하는듯 한데 역시나 고효율제품을 만드는 문제하고는 그렇케 직접연관이 없을듯 합니다 cost save효과는는 확실 하겟

시작도 하기전에 ...산으로가고 있는 RPS 정책

2012년 부터 FiT(Feed In Trafii)정책의 보조금 정책에서 RPS(Reneable Potfolio Standard) 의무부과 방식으로 전환하기위한 "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이 국회에 계류중이고 큰이변이 없는한 통과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법안이 통과되기도전에 법안의 실행주체가될 발전사업자들과 지경부간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경부와 법에따라 의무적으로 재생가능 에너지 설비를 갖추어야 하는 기간 사업자간에 의무비율을 가지고 협의가 있었다고합니다 이협의에서 발전사업자들의 강력한 반발에 지경부는 2012년 의무비율을 원래 계획안 3%에서 2%로 재조정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재생에너지 분야에 해당한는 대수력을 보유하고있다는 이유로 수자원 공사를 의무대상에서 제외시키고 2GW이상의 민간 발전사업자만 의무대상 기업에 포함시키기로 했던 원안에서 기준을 대폭 낮추어서 0.5GW이상의 민간 사업자도 의무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하는바람에 한전의6개 발전 자회사말고도 지역난방공사, 포스크파워등의 몇개업체가 의무대상에 추가 되었다고 합니다 논란은 여기서 끝난게 아니고 원자력발전이 주가되는 한국수력 원자력은 은 지경부안에 아직도 강력히 반발하고 있도고 합니다 한국수력 원자력에 따르면 1GW단위의 원전한기를 건설 한다면 가동률이 평균 21시간/일 이르지만 태양광의 경우 하루에 평균적으로 3.6-4시간 정도박에 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1GW용량의 원전에 맞는 의무비율 3%를 지키기 위해서는 30MW짜리 태양광 발전 설비가 아니라 120-150MW에 달하는 태양광 설비가 필요한데...원전을 건설하기에도 자금이 간당 거려서 그런규모의 설비를 갖출 돈이 없으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정부가 보조금을 주는것도 아니고 다 지기돈으로 해야 되는 입장이라서 업체의 반발은 어느정도 예상된 상황 이었고 특히 상대적으로 많은돈이 들고 아직은 효율이 떨어지는 태양광 발전사업이 중대한 타격을 받을것이라고 반발하던 태양광 발전 업계의 우려가 현실

폴리실리콘 시장에서 나홀로 다른길을 가는 MEMC의 새로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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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와, 뒤돈을 대던 은행들의 몸사리기로 인한 대형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 시장의 침체에, 더해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 수년간 지속된 호황덕분에 새로이 뙤어든 수많은 신규 경쟁업체들...... 세계 폴리실리콘 시장의 현주소 입니다 덕분에 폴리시리콘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들 즉 Hemlock, Wacker, REC, Tokuyama 등은 지금생존을건 몸집 불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지난번에 한번 다룬 주제 이기도 하지만 단적으로 Wacker같은경우 폴리실리콘에 주력하기 위해 silicon wafer 를 만드는 Wacker Schott Solar (Wacker 와 Schott의 joint venture)에서 손해를 감수하고 철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과 같이 전통적인 메이저 폴리실리콘 업체인 MEMC( MEMC Electronic Materials) 만은 유독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MEMC도 2008년기준 8000톤/연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2010년 까지 15,000톤/연 으로 확장한다고 합니다 만 그보다는 오히려 폴리실리콘 downstream 쪽에 초첨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실예로 1) 지난 7월에 MEMC는 독일의 Q-Cell과 손잡고 각각 1억달러를 투자해서 독일내에서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 건설사업을 목적으로 joint venture 를 설립한후 첫번째로 독일의 바바리의 Strasskirchen 지역에 독일내 최대인 50MW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첫번째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는 135 hectares의 면적에 225,000개의 C-Si모듈이 사용되고 MEMC가 자사의 솔라용 실리콘 웨이퍼를 Q-Cell에 공급하게 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건설후 이태양광 발전소는 제3자에게 매각 한다고 합니다 2) 지난 10월 23일 MEMC는 SunEdison LLC를 2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unEdison LLC는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 건설하고 유지관리하는 회사로 현재 미국내에 80

최고의 원가 경쟁력 First Solar 퍼스트 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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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Te 박막 태양전지 체인 미국의 퍼스트 솔라사는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관심 덕분에 자주 제 블로그에 언급되고 있는 회사 입니다 지난 10월 28일에 이회사가 자사의 3/4분기 실적을 발표 했습니다 3/4분기 매출액은 4억 8천만 달러이고 이익은 (Gross Profit)은 2억 4천4백만 달러입니다 대략 매출액 대비 이익율이 (Gross Profit/Net Sales) 50.9%로 전분기 대비 5.8% 감소했다고 합니다 참대단한 이익률이라는 생각이 들고 이러한 원가 경쟁력 덕분에 향후 이회사의 향보에 더관심을 기울일수박에 없다는생각이 듭니다 이회사의 향후 향보에 따라서 박막과 C-Si태양전지 간에 회비가 교차할듯 합니다 First Solar사가 시장을 확대하면 할수록 결국 C-Si는 시장을 내주게 되는 형국이니 이회사의 이러한 저렴한 원가 경쟁력에 대응할수있는 원가 경쟁력을 가진 C-Si태양전지 업체가 출현할수 잇을지요? 현재 퍼스트 솔라사의 제조원가는 대략 USD0.85/watt를 약간 상회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세계최고의 원가 경쟁력 이지만 여기에 만족 하지 않고 자사의 전세계 세군데 나라에 있는 22개 생산라인 (한라인당 53MW/연)을 순차적으로 개보수 해서 제조원가를 좀더 줄일 계획 이라고 합니다 향후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정리해서 별도의 글로 올릴 계획 이지만 이회사는 최근 마케팅적으로 주목할만한 행보를 몇가지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것은 태양전지 판넬을 팔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6억달러가 넘어가는 자사의 풍부한 현금 동원력을 이용해 스스로 메가와트급의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대표적인 예가 지난 9월 8일 중국정부와 공동으로 발표한 이른바 "세계최대 태양광 발전소" 계획입니다 내몽고 고비사막 지대의 오르도스(Ordos)지역에 65평방Km 부지에 2019년 까지 2GW의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 한다는 이계획은 내년 6월에 시범적으로 30MW발전소를 착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