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 공장의 재활용, 태양전지는 반도체회사들에게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할수 있을것인가?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에 over capa.의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중대한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느낌입니다
비록 반도체 경기가 호전되고 잇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삼성전자를 제외한 다른 메모리 반도체 업체에게 봄은 멀기만 합니다
이런와중에 삼성전자가 기흥공장에 30MW의 태양전지 공장을 건설중 이라고합니다
대만에 유명한 메모리 반도체 회사도 태양전지 시장에 참여 한다고 발표 했고요
LG전자는 이미 생산라인을 깔고있는중입니다 여기는 PDP라인을 개보수 한다고 하는군요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대부분 200mm 생산 라인을 없애고 전부 300mm라인으로 전환함에 따라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에 걸쳐 건설된 약 60여개 정도의 200mm반도체 라인이 앞으로 정지되고 페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생산중지된 반도체 200라인을 개조해서 "태양전지" 생산시설로 전환하는게 여러가지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반도체 생산라인 이라는게 들어가는 설비나 건물 자체가 워낙 반도체 공정에 특화되어 있어(클린룸 설비, 다량의 특수 gas 혹은 solvent 공급 시설 등등) 다른용도를 찾기가 쉽지않고 더불어 이 200mm 라인을 300mm로 전환하는것도 생각보다 돈많이들고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시설을 태양전지 생산라인으로 개보수 할경우 대부분의 지원설비등을 동일하게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약 100MW 생산설비에 7500만불 정도들어가고 2-3년 정도 걸리는 태양전지 생산용 전용라인을(박막라인일것으로 추정됨 특별히 뭐라고 언급해놓지를 않아서)건설 할때보다 투자비에서는 30-50% 건설기간은 20-30%정도 단축 하는게 가능 하다고 합니다

과연 삼성을 필두로한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태양전지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를수 있을까요?
과연 이런한 신흥강자의 출현이 전체적인 시장을 확장시키는 플러스효과로 작용 할까요 아니면 기존 시장을 놓고 피튀기는 경쟁을 유발시키는 도화선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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