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사막을 덮어라 - 55억 달러짜리 태양열 발전 프로젝트

The World Bank가 조성한 CTF펀드(Clean Technology Fund)가 중동및 북아프리카 지역에 본격적으로 대규모 CSP(concentrated solar thermal power) 발전소를 건설 한다고 합니다

알제리, 에집트, 요르단, 모르코및 튜니지아( Algeria, Egypt, Jordan, Morocco, and Tunisia)의 11개지역에 202년까지 총900-1,000MW의 CSP발전소를 건설 한다는 이계획은 우선 7억5천만 US달러가 투자되고 추가로 4십 8억5천만 US 달러가 들어 간다고 합니다


이계획이 흥미로운것은 "기후변화" 대응책의 하나로 거론되던 몇가지 황당한 계획중에 하나가 지구의 사막지역을 플라스틱 반사 시트같은 반사능력이 좋은 물질로 덮어버지라는 계획이 주장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기후변화를 막기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급속한 사막화에 따라서 이지역에서 태양빛이 전혀 반사되는 효과없이 곳바로 지구에 쏟아져서 가뜩이나 온실효과와 남북극 빙하 손실로 태양빛에 대한 반사효과가 떨어져 열받고 있는 지국의 기후변화를 더 촉진 시킨다는 점을 관련해 인공적인 방법으로 사막지역을 덮어서 이런 촉진효과를 차단 하자는 아이디어 입니다

뭐 미친놈들의 헛소리로 치부해 버릴수준 이지만 중동과 북아프카의 광대한 사막을 태양광 발전이나 태양열 발전용 반사판으로 덮어 버리는것은 꼭 헛소리로 들리지는 않는다는 갠적인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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