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09의 게시물 표시

새로운 세계 1위를 꿈구는 미국의 퍼스트솔라 first so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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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영국에서 GreenPower Conferences가 개최한 Solar Economics Forum에서 Navigant Consulting의 수석 Analyst인 Ms. Paula Mints 의 분석에 따르면, Cd-Te (cadmium telluride)박막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박막 태양전지 업계의 대표주자인 미국의 퍼스트 솔라사가 작년의 미국발 금융위기로 침체에 빠진 세계 경기 덕분에 그동안 지속하던 고속 성장에 브레이크가 걸린 c-si 태양전지 업계의 전통적 강자인 일본의 샤프와 sharp, 중국의 suntech 을 제치고 올해 태양전지 업계 2위를 차지 할것으로 확실시 된다고 합니다 퍼스트 솔라사는 잘하면 태양전지 업계 세계 1위인 독일의 큐셀 q-cell 까지 제치고 업계 1위로 올라 설수 있을것으로도 예측 된다고 합니다 퍼스트 솔라사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이미 1GW 에 달하는 생산 Capa.를 달성해 사실상 생산 cost를 USD1/watt이하로 줄인것으로 평가되는 막강한 가격 경쟁력 입니다 사실상 원재료인 폴리 실리콘의 수급 상황과 가격에 크게 의존할수 박에 없는 c-si 태양전지 업계에 비해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있고 유럽시장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이미 독일과 말레시아에 현지 공장을 건설하는 발빠른 행보가 이런 경기침체기에 큰 장점을 발휘할것으로 보입니다 폴리 실리콘 가격이 현상태를 유지 하거나 혹은 좀더 하락하고 공급 안정성이 확보된다면, GW규모의 생산 capa를 구축해 생산 원가 절감을 꾀하고 있는 큐셀, 쎈텍 이나 샤프등과 작년수준의 소비가 회복될것으로 보이는 내년에는 아주 치열한 시장 점유율경쟁이 벌어질것으로 예측 됩니다 과연 9-10%에 불과한 낮은 전환효율 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가진 Cd-Te 박막 태양전지가 전환효율 20%에 도전 하고 있는 전통적 강자 c-si 태양전지나 혹은 박막 태양전지 업계의 신성으로 부상하는 CIGS(copper indium gallium (di)selenide) CIS (copper indium

독일 Q-Cell의 글로벌 확장전략 영원한 세계1위를 꿈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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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는 태양전지 업계의 주요 소식중에 하나가 독일 Q-Cell 세계1위 등극입니다 독일정부의 강력한 지원책 덕분에 전세계 태양전지 소비량의 50% 이상을 소비하는 (2008년에는 스페인에 밀려서 2위) 세계 1위 시장을 가진 독일이었지만 사실 태양전지 생산에 있어서는 일본업체들에게 많이 밀리는 형국이었지만 드디어 작년 새공장을 완공하고도 원료 수급이 원할하지 못한덕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한 새공장을 제대로 돌리지 못한 일본 Sharp의 삽질속에서 독일 태양전지 업계이 자존심이었던 Q-Cell은 자체 판매량 집게로 570MW 의 태양전지를 판매해 500MW의 중국의 Suntech과 450MW를 판매한 일본의 Sharp 를 제체고 드디어 셰계1위 업체에 등극 햇습니다 2006년도에 일본의 Kyocera 를제치고 2위에 등극한지 2년 만이며 2002년도에 9.3MW를 판매하며 상업적 양산에 들어간지 겨우 8년만입니다 그동안 2002년 17백만유로 였던 매출액은 작년 12.5억 유로를 넘어섰고(총매출액 으로는 13억 유로) 백명이 되지 않았던 직원수는 2,500명이 넘어 섰으며 특히 태양전지 셀 부분에서는 매출액 11.5억유로 총이익(Gross Profit) 3.97억 유로로 매출액 대비 33%가 넘어가는 수이율율을 기록했습니다 Q-Cell은 이렇케 어렵게 차지한 세계1위 자리를 강력한 C-Si 태양전지 경쟁자인 Suntech, Sharp는 물론 Cd-Te박막 태양 전지를 앞세운 미국의 First Solar등의 도전에서 지켜내고 유지하기 위해 강력한 세계화 전략과 확장 정책을 펴고 있는데 현재 말레시아에 공장건물을 완공하고 생산라인을 설치중인 C-Si 태양전지 공장은 약 8개 생산라인을 설치해 최소 300MW/연 에서 최대 500MW/연 까지 확장해 현재 생산 Capa. 760MW/연 와 합쳐서 C-Si 태양전지 업계중 최초로 전체 생산 Capa. 로 1GW를 넘겨서 생산원가 절감을 꾀한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 오마바 행정부 들어 강력한 정부의 지원 정책으로 시

대만 타이완의 새로운 그린 에너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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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대만 국회를 통과한 그린에너지 정책에 따르면 앞으로 대만은 현재 얃 2.287GW로 전체 전력생산에서 5.8%를 차지하는 재생가능 에너지를 6.5-10GW 증설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정책에 따라 앞으로 재생가능 에너지 사업에 투자할경우 세금감면은 물론이고, 투자비에대한 저리 융자 및 생산된 전기를 Taiwan Power에 판매할수있게 하는 이번 정책은 더불어 2025년에 가서 CO2배출량을 2000년 수준까지 끌어내린다는 정책목표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United Daily news의 report에 따르면 이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게 되면 첫해에만 약 300억 대만 달러(USD 937 million) 가 투자되어서 약 1만개 정도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후 2-3년내에 약 1000억 대만 달러 정도가 추가로 투자 될것으로 예측돤다고 합니다 이런 대만 정부의 적극적인 그린 에너지 정책은 특히 투자금의약 반정도가 태양광 발전에 투자됡서으로 예측되어서 대만의 태양광 발전시장에서 대만업체들의 성장동력을 제공하고 나아가 이를 발판으로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주요 공급국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토목공사와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라 정신없는 어느나라 정부와는 확실히 대비되는 정책이라고 봅니다

박막 태양전지에 올인하는 대만 타이완 태양전지 업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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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된 자료와 수치는 2008년도 하반기에 수집된 자료 이므로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세계 경제침체에 따라 변동사항이 있을수 있습니다 미국의 Cd-Te 박막 태양전지 제조업체인 "First Solar"사가 보여준 경이적인 실적이후 세계의 주요 태양전지 업체인 Q-Cell, Sun-Tech power, Sharp 및 E-Ton 들도 속속 박막 태양전지 시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주요 태양전지 제조업체들이 몰려있는 독일, 일본, 중국 및 대만 중에서 특히 2007년이후 대만 업체들은 박막 태양전지에 올인하다시피 하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6년 13MW의 polit 설비가 가동된이후 207년까지 겨우 27MW에 불과했던 대만의 박막태양전지 생산능력은 여러 업체들의 신규 참여와 기존 업체들의 증설 계획으로 인해 2010년에는 약 1.4GW에 달할것으로 보입니다 특이한것은 신규든 기존업체든 모든 업체가 a-silicon 기술을 채택한점인데요 Cd-Te나 CIGS박막에비해 상대적으로 개발된지 오래된 검증된 기술이고 (박막 중에서는 최고 오래된) 1세대 a-slicon 기술이 6%대의 낮은 전한효율이 었던대 비해 2세대 기술인 Tandum (이중결합 a-Si/μc-Si tandem structure) 기술에서는 9%로 전환효율 향상이 이루어졌고 triple junction 등을 통해 추가 발전의 가능성이 잇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로으로 인해 1세대 라인에 비해 점점 막대한 투자비가 들어가고 있다는점은 확실한 약점이지요) 물론 Applied Materials, Oerlikon Solar 및 Ulvac등이 설비제조업체에 일괄 공정 발주가 가능하고 일괄공정 발주를 통해 안정된 생산기술 까지 쉽게 습득할수 있다는 장점도 큰 메리트로 작용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과의 상대적인 생산능력을 대비 해서 대만의 투자계획을 살려보면 좀더 명확하게 대만업체들의 박막태양전지 올인이 명확하게 보이는듯 합니다 과연 이계획이 2009년 들어 어려워진 세

메모리 반도체 공장의 재활용, 태양전지는 반도체회사들에게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할수 있을것인가?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에 over capa.의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중대한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느낌입니다 비록 반도체 경기가 호전되고 잇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삼성전자를 제외한 다른 메모리 반도체 업체에게 봄은 멀기만 합니다 이런와중에 삼성전자가 기흥공장에 30MW의 태양전지 공장을 건설중 이라고합니다 대만에 유명한 메모리 반도체 회사도 태양전지 시장에 참여 한다고 발표 했고요 LG전자는 이미 생산라인을 깔고있는중입니다 여기는 PDP라인을 개보수 한다고 하는군요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대부분 200mm 생산 라인을 없애고 전부 300mm라인으로 전환함에 따라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에 걸쳐 건설된 약 60여개 정도의 200mm반도체 라인이 앞으로 정지되고 페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생산중지된 반도체 200라인을 개조해서 "태양전지" 생산시설로 전환하는게 여러가지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반도체 생산라인 이라는게 들어가는 설비나 건물 자체가 워낙 반도체 공정에 특화되어 있어(클린룸 설비, 다량의 특수 gas 혹은 solvent 공급 시설 등등) 다른용도를 찾기가 쉽지않고 더불어 이 200mm 라인을 300mm로 전환하는것도 생각보다 돈많이들고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시설을 태양전지 생산라인으로 개보수 할경우 대부분의 지원설비등을 동일하게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약 100MW 생산설비에 7500만불 정도들어가고 2-3년 정도 걸리는 태양전지 생산용 전용라인을(박막라인일것으로 추정됨 특별히 뭐라고 언급해놓지를 않아서)건설 할때보다 투자비에서는 30-50% 건설기간은 20-30%정도 단축 하는게 가능 하다고 합니다 과연 삼성을 필두로한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태양전지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를수 있을까요? 과연 이런한 신흥강자의 출현이 전체적인 시장을 확장시키는 플러스효과로 작용 할까요 아니면 기존 시장을 놓고 피튀기는 경쟁을 유발시키는 도화선이 될까요?

점점 커지는 박막 태양전지, 세계최대크기 박막 태양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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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웨이퍼를 기반으로하는 전통적인 태양전지업계의 원가절감은 주로 원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실리콘 웨이퍼의 두께를 줄이는 일입니다 대략 4-5년전에 300마이크론이 넘어가던 태양전지용 실리콘 웨이퍼의 두께는 200-220마이크론이 현재 시장의 대세이며 일본이나 독일쪽에서는 이미 180 혹은 170마이크론으로 줄어들었고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자르는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150마이크론 이하의 제품도 빠른시간 내에 볼수잇을것으로 예측 됩니다 이러한 실리콘 웨이퍼 베이스 태양전지 업계의 원가절감에 대응하는 박막 태양전지 업계의 주요대응방법은 전환효율의 향상및 모듈의 대형화 입니다 사실상 전통적인 의미의 셀공정없이 모듈을 직접생산하는 박막 태양전지의 생산 특성상 모듈의 대형화는 생산원가를 절감할수있고 (LCD생산 라인의 대형화를 연상 하시면 될듯) 더불어 설치빛 유지관리비를 절감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Applied Materials 은 이런 추세에 힘입어 세계에서 가장 대형화 된 5.7m2 의 single and tandum(이중구조) junction 박막태양전지를 개발해서 IEC (61646 & 61730)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상용화된 박막 태양전지의 크기가 약 1.4m2 인것에 비하면 4배이상 커진것이라고 합니다 인증 test를 진행한 TUV InterCert측은 이 대형모듈의 test를 진행하기 위해 실험실을 개보수하고 ㅊ가 장비까지 설치했다고 합니다 빠른시간내에 상용화 할계획 이라는 이 대형 박막태양전지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수 있을지 과연 박막 태양전지의 새로운 미래가 될수있을런지요?

태양전지의 미래는 ? 박막혹은 실리콘 bulk 태양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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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Scott Solar 는 나노 테크롤리지로 유명한 연구소인 IMEC 와 함께 향후 3년간 전통적인 실리콘 웨이퍼 베이스 태양전지의 효율향상과 실리콘 웨이퍼의 두께를 줄여 원가절감을 꾀하기 위한 산학협동을 시작 한다고 발표햇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3년내에 20%이상의 고효율 태양전지를 상용화 시키고 기존에 150-200마이크론인 태양전지 제조용 실리콘 웨이퍼의 두께를 40마이크론 까지 떨어뜨려 원가절감을 꾀한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실상 실험실 수준에서는 이미 20% 이상의 고효율 태양전지가 이미 속속 개발되고 있고 특수한 몇몇제품은 태양전지 단계에서는 이미 상용화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주지하는 사실로 교효율의 태양전지가 곳 고효율의 태양전지 모듈(판넬)로 제조 되지는 못하고 있기에 박막 태양전지 업계에서는 고온에서도 효율저하가 없는 박막 태양전지가 실제상황에서는 실리콘 웨이퍼 베이스인 전통적인 태양전지 모듈에 비해서 생산량 차이가 미미 하거나 야간 낮은 정도라고 주장하 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관계로 박막 태양전지의 뛰어난 가격 경쟁력이 실제 소비자에게는 더 어필되는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이후 메이저 폴리실리콘 원료 공급업체의 증설과 동양화학을 비롯한 한국 중국의 신규 업체들이 속속 시장에 참여 하면서 극심한 원재료난이 해소되고 더불어 반도체 쪽의 극심한 경기악화로 반도체용 폴리실리콘들이 대거 솔라시장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실리콘 베이스 태양전지의 원료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사실상 1/8-1/10 가격으로 내려가고 더불어 태양전지용 실리콘 웨이퍼는 물론 태양전지및 태양전지 모둘 가격 까지 더불어 큰폭으로 하락해 지난해 최고점 대빌해서 사실상 60-40% 까지 가격이 내려가는 바람에 실리콘 위이퍼를 베이스로하는 전통적인 태양전지와 박막 태양전지간에 가격 차이가 상당히 해소된 형국입니다 실리콘 웨이퍼를 베이스로 전통적인 태양전지 업계는 30년간 상용화 되어 시장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있었음에도 근본적인

주객이 전도된 한국정부의 녹색성장정책

참 거창하게 발표한 현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의 핵심은 결국...4대강 토목 공사로 낙찰된듯 합니다 4대강을 따라 8조가 넘어가는 돈을 쳐발라서 강을 정비하고 자전거 길을 내겟다고 난리군요 거기까지 자동차로 자전거 실고가서 자전거 타고 경치 즐길 여유있는 인간이 도대체 대한민국에 몇명이나 될까요? 돈있는 분들이야 그시간에 골프치는게 백번 나을테고......돈없는 분들은 먹고살기바빠서 집앞 헬스클럽 갈시간도 제대로 내기 바쁘게 뙤어다녀야 겨우 먹고 사는 이 현실에 무슨...... 현정부가 녹색성장 정책의 큰 주요 부분으로 발표했던 태양광 발전 사업은 지금 정부의 신의경지에 이른 삽질 덕분에 1) 상업용 태양광 발전 보조금 정책은 삽질에 삽질을 거듭하더니 기껏 늘려논 500메가와트중(작녕에 사실상 280메가가 찾스니까 이것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50메가 와트만 인정 한다고 하고 그것도 꽤 까다로운 조건을 하나 붙였서 사실상 모든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 건설 자체를 중지 시켜버렸습니다 2) 야심차게 발표한 그린홈 백만호 사업에 따른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장은 보조금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상태이고 그나마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보조금은 전액 삭감될지도 모른다고 하는군요 미국발 금융 쇼크에 따른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에 각국 정부가 눈에 불을 키고 찾는것은 지속 가능한 새로운 성장동력 즉 미래 산업이지요 그덕분에 미국 플로리다 같은경우 한시적 이지만 중앙정부 보조금에 지방정부 보조금을 합치면 자기집에 태양광 발전 씨스템을 놓는데에 거의 돈이 들지 않을정도로 강력한 보조금 정책을 펴고 있고 미국내 태양광 및 풍력등의 관련산업은 극심한 미국내 경기후퇴에도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8조원이 될지 그 몇배가 될지 모르겟지만, 당장 4대강에 털어넣을 8조원을 5년간 나누어서 1년에 2조만 태양광, 태양열, 풍력 등등에 투자 한다면 그야말로 수만개의 직접적인 일자리에 수십만개의 간접 일자리가 생기는 확실한 내수진흥책이 될텐데... 더불어 미래성장 산업인 재생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