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커 Wacker 2014년 까지 6만 7천톤으로 폴리실리콘 증설

메이저 태양광용 및 반도체용 폴리 실리콘 제조업체인 독일의 바커가 2014년 까지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6만 7천톤으로 확장한다고 합니다
태양광쪽의 고순도 폴리실리콘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인상으로 막대한 이익을 남기고 있는 바커는 약 1억3천만유로를 투자해서 Burghausen공장의 3만 2천톤 생산설비와 2012년 완공목표로 건설중인 Nuncritz공자의 1만톤 설비에대해 각각 debottlenecking작업을 진행해서 각각 5천톤씩 증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나아가 미국의 Tennessee주 Cleveland에 2013년말 완공을 목표로하는 1만5천톤 짜리 공장을 완공하게 되면 2014년에 바커의 폴리실리콘 생산 능력은 3공장을 합쳐서 6만7천톤에 도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OCI가 2012년 말까지 6만2천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4공장 건설을 추진중이고 중국의 GCL-Poly역시 2012년까지 6만5천톤으로 증설 한다고 하니 미국의 헴록까지 가세 한다면 다시한번 무한 증설 경쟁이 벌어지는 셈입니다 
이미 일본의 도큐야마와 미국의 MEMC가 말레시아와 한국에 신규공장을 건설중이거나 건설을 발표한 상황에서 폴리실리콘의 업계의 생존을 건 무한경쟁은 끝이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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