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의 선택 박막 태양전지 혹은 C-Si태양전지?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GE Energy는 풍력과, 원자력 발전에 비해 그동안 사실상 태양광 발전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었습니다만

사실은 박막태양전지와 C-Si 태양전지 양쪽에 어중뛰게 발은 걸치고 잇었습니다

C-Si 태양전지의 경우 2004년에 미국의 AstroPower사에게서 델라웨어(Delaware)에 있는 34MW/년 짜리 모듈조립공장을 인수한후 사업을 확장하지는 않고 유지만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2009년 12월 29일 이공장을 모듈조립에 쓰던 태양전지를 공급하던 대만의 태양전지 제조럽체인 모텍에게(Motech)에 4백 5십4만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공장을 인수한 이후 크게 투자를 늘리지도 않고 유지만 하던 입장에서 장기적으로 C-Si모듈 분양에서 철수를 준비중이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매각하지 않았다면 올해 2010년 안에 공자을 폐쇄할 예정이었더고 합니다

모텍 입장에서는 저렴한 비용에 미국현지에 조립공장을 가지게 되어 down stream 쪽에 역량을 강화 시킬 기회였고 GE Energy입장에서는 폐쇄할 공장을 팔아치웠으니 양쪽 모두 만족할 만한 거래일듯 합니다

향후 2년간은 GE의 브렌드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GE Energy는 박막 탱야전지 관련해서도 2007년 미국의 PrimeStar Solar사에 지분을 참여한 이후 2008년 1월에 추가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로 등극한 상태 입니다

Cd-Te frameless 박막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이회사 또한 반도체쪽 기술을 태양전지 응용해 생산원가가 저렴하고 효율이 뙤어난 박막 태양전지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아래 양산라인을 설치중이라고 발표는 했지만 그게 언제쯤이나 시장에 출시 될지는 아직 구체적인 발표가 없는 상태 입니다

GE가 과연 지속적으로 남은 박막 태양전지 사업에 투자해 이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것인지 아니면 C-Si모듈처럼 사업을 접을지 아직은 판단하기는 힘든 상황이지만,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 시장에 뙤어든 것으로 보아서는 최소한 당분간은 현상 유지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