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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세계태양광 발전 시장의 불루칩 으로 떠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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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2월에 인도정부는 야심찬 신재생에너지 발전계획을 발표했읍니다  그계획에 따르면 인도정부는 2022년까지 태양광발전(100Gw), 풍력(60Gw), 소수력(5Gw) & 바이오파워(10Gw)를 통해 175Gw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인도정부는 올해 9월1일 기준으로 이중 약 22%가 달성되었고 풍력발전설비가 반이상을 차지한다고 발표했읍니다  상대적으로 더딘 태양광 발전의 경우 올해 들어서 속도를 내는중입니다  인도정부는 2017-2018년 회계년도에 (2017년 4월1일부터 2018년 3월31일까지) 경쟁입찰(Auction) 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 20.6Gw에 대해 물량을 배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불어서 내년과 내후년에 각각 30GW의 물량에 대해서도 경쟁입찰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된 경쟁입찰을 통해서 일부 태양광 발전소 계획은 이미 PPA까지 체결한 상태이고  남은 물량에대해서는 다음달에 3Gw, 내년1월에 3Gw, 2월에 5Gw 마지막으로 3월에 6Gw에 대한 경쟁입찰이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인도 태양광 발전시장의 급격한 확대는 과열경쟁으로인한 덤핑으로 사업자체를 위험스럽게 하는가 아닌가 하는 일부의 우려가 있을정도입니다 대표적인 사래중하나가 일본의 소프트 뱅크가 인도업체와 설립한 합작법인인 SBC cleantech. 이   지난주 금요일인 24일에 auction을 통해 수주한 300Mw 솔라팜에대한 PPA를 체결했는데 계약금액이 2.45인도루피/Kw라고 합니다(1인도루피=16.91원 게산하면  41.4원/Kw)  이금액도 놀랍지만 인도업체인 Acme solar는 이보다다조금 낮은 2.44인도루피/Kw에 200Mw 솔라팜에 대한 PPA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인도는 PPA가격이외에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다른 보조금은 없는 실정입니다  어찌되었던 인도정부는 야심차게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국내외 투자자 들은 이런 인도정부의 정책에 호흥해서 투

중국 태양광 1위업체 트리나 솔라 Trina Solar 뉴욕증시에서 스스로 물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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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기준 중국 1위이자 세계 태양광 패널 공급업체 1위인 트리나 솔라가 올해초 뉴욕증시에서 공개매수를 통해 스스로 상장폐지를 했읍니다 이를 주도한것은 Trina solar의 CEO인 Mr. Jifan Gao 입니다  다른 중국업체와 합병을 하고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약 11억 USD를 투자해 주식을 사들여 스스로 뉴욕증시에서 물러난 것입니다  이는 2015년경부터 나오던 이야기인데 작년에 급진전해서 올해초 까지 빠르게 진행되었읍니다  트리나 솔라는 공식적으로는 장기적 관점에서 뉴욕증시를 떠나 좀더 호의적인 샹하이나 쎈젠 혹은 홍콩증시에 재상장을 통해 세계 시장진출을 위한 자본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더불어서 중국 태양광 업체들이 그들의 사업실적에 비해 뉴욕증시나 나스탁에서 미국 태양광 업체인 퍼스트솔라(First solar)나 썬파워(Sunpower)에비해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 했읍니다  트리나솔라의 이런선택에 영향을 받았는지 한화 큐셀과 2-3위 자리를 놓고 경쟁중인 중국업체 JA solar도 상장된 나스닥에서 약 4천만 달러를 투자해서 스스로 상장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힌상태 입니다  덕분에 중국 태양광업체중 에서는 캐나디안솔라(Canadian solar)하고 징코솔라(Jinko solar) 정도가 미국증시에 남을것으로 보입니다  몇년전 중국업체 중 1위 였던 썬텍(Suntech)이 뱅크럽으로 미국증시에서 퇴출된이후 주요 중국업체중 하나로 트리나솔라와 1위자리를 놓고 경쟁 관계였던 잉리솔라(Yingli)는 계속된 적자로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미국증시 퇴출을 통보 받은 상태 입니다  트리나 솔라가 스스로 상장 폐지를 택한이유가 위에서 밝힌것뿐인지 아니면 다른 숨은 이유가 있는지 현재는 알수없지만 트리나 솔라가 중국을 넘어서서 미국이나 유럽의 수입제한 조치에 따른 무역장벽을 넘어서기 위해서 태국과 베트남에 각각 600MW와 1GW규모의 태양전지및 패널 조립공장을 건설했거나 건설중이고 이외에도 인도에 2Gw의 신규

Iran 이란의 첫번째 태양광 발전소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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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첫번째 태양광 발전소가 완공되어서 발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올해6월 이란의 테헤란 근처 하마단(Hamadan)지역에 독일의 Athos solar가 투자한 14Mw 태양광 발전소가 공식적으로 발전에 들어 갔다고 합니다 Athos 솔라가 약2천만유로를 투자한 이 첫번째 태양광 발전소는 이란정부와 20년동안 Kw당 4,900이란 리알(Rial) 유로쎈트 12-13/Kw로 FiT 계약을 맺고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화로는 약 170원/Kw 입니다 (1,300원/1유로 x 0.13유로= 169원/Kw ) 해발 1,800미터의 고원지역에 설치된 이발전소는 겨울에는 영하20도까지 떨어지고 여름에는 영상 40도까지 올라가는 극한기후조건과 매서운 모래바라에 겨울에 1M가까이 쌓이는 눈등 여러 악조건속에서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태양광 설비에 대해서는 무관세지만 이런 혜택이 아직 없는 이란에서는 사용된 태양광 패널에 25%의 관세를 물고 수입했으면 이란에는 아직 태양광 발전소 관련 숙련 인력이 없기 때문에 독일쪽에서 많은 엔지니어가 파견되는 바람에  추가비용이 상당히 들어감에 따라서 약 10%초반대의 이익을 예상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영향때문인지 금융쪽에서 투자금을 조달하지 못하고 개발자 자신이 자기 자본으로 건설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향후 이란 시장을 선점하기위한 투자로 처음 논의가 시작된이후 9개월만에 초고속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란정부는 6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끝나는 2022년까지 약 5G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이중 4.5Gw는 풍력 500MW는 태양광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FIT제도를 도입해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늘려간다는 계획이지만 이계획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가 어떻케될지가 제일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듯 합니다  대부분의 인프라 프로젝트가 금융쪽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데 이란에

차세대 태양전지 유기태양전지 OPV, Organic Photovoltaics Panel 상업화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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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태양전지중의 하나인 유기태양전지 OPV가 BIPV분야에 처음으로 의미 있는 규모로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독일의 OPV업체가 프랑스의 한중학교 지붕위에 접착식 플렉시불 OPV 태양전지 필림 22Kwh을 설치 했다고 합니다  약 500평방미터의 지붕위에 약 400개의 필림형태로된 OPV 태양광 패널은 지금까지 설치된 OPV BIPV 분야에서는 세계최대라고 합니다  (* 22Kw임 22Mw가 아니고)  유기태양전지는 비실리콘계 태양전지중에서 차세대 기술로 인정받기는 했지만 관심도에 비해 느린 기술개발속도와 특히 상업적의미의 대량생산기술 개발이 더디어지면서 점차 관심에서 멀어지는 경향이 있는 기술 입니다  아주 지대한 관심의 이유중에 하나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료비용뿐만 아니라 이른바 roll to roll 방식의 생산이 가능하기에 생산관련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수 있다는점이 큰이유였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roll to roll 방식의 생산방식 때문에 의미있는 양산기술 개발이 어려운 핸드캡으로 작용하는 모양새 입니다  실험실에서는 한국이나 외국에서도 11-13%가까운 수치의 제품이 나오고 있지만 그게 양산으로 들어가서는 몇년째 5%이하대의 저효율제품만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0%효율이 넘어가는 제품만 양산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료를 아주 적게 사용하는데다가 생산방식의 장점 때문에 생산비용을 대폭 절검할수있고 상대적으로 단순한 생산공정이기 때문에 적은투자로도 공장을 스케일 업해서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기술이기는 하지만 웬지 몇년째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외에도 500퍙방미터의 제품을 설치하는데 6명 한팀이 8시간내에 설치공사를 완료한것처럼 설치비 절감도 가능하고 실리콘계 태양전지 패널에비해 약 1/10에 불과한 경량제품이고 뒷면에 점착시트 처리를 해서 경량골조나 조립식 건물의 지붕등에 사용하기 용이한 제품이라는 장점이 있읍니다 

중국 한국산 폴리실리콘 반덤핑 관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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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국 상무부 " The Chinese Ministry of Commerce (MOFCOM)"는 태양전지의 원료인 한국산 폴리실리콘에 대한 반덤핑 관세율를 2014년 이후 4년만에 재조정해서 발표했읍니다    최대 수출업체인 OCI는 기존의 2.4%에서 4.4%로 인상되었고  HKS는 2.8에서 9.5%로인상 되었으며 한화케미컬은 기존의12.3%에서 8.9%로 인하되었읍니다  올초까지 지속된 폴리실리콘 가격하락 때문에 중국내 제조업체들의 강력한요구로 시작된 반덤핑 재조사의 결과로 나온 수치입니다  이외에도 웅진이나 KCC등의 몇군데 한국업체들도 포함되었지만 사실상 생산중단된 상태이기 때문에 큰의미가 없는업체들에대해서는 반덤핑 관세율을 88.7-113.8%로 대폭 인상하였읍니다만  자국업체의 불만에대한 체면치레용인듯 합니다  사실상 한화큐셀을 위한 자가소비용인 한화케미컬 물량을 제외하고 역시 생산캐파가 작은  HKS를 제외한다면 년산 52,000톤인 OCI가 가장 큰영향을 받는셈인데 올랐다고해도 폭이워낙 미미해서 OCI 제품에대한 영향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지난 몇개월동안 거의 70%가까이 올라서 USD14/Kg이하로 내려갔던 가격이 USD19/Kg 을 넘어선상태입니다  이는 우선적으로 올해 태양광 설치물량이  최초로 약 100Gw를 넘어설것으로 예측되는등 태양광 시장의 호황과 반도체 호황에 따른 IC grade 폴리실리콘의 수요증가와  중국내 폴리실리콘의 업체의 구조조정과 년산 10만톤으로 세계최대 폴리실리콘 업체인 중국 GCL poly의 공장 수리및이전 등등에 지난 9월 있었던 세계2위 생산업체인 독일 Wacker믜 미국공장 폭팔에 따른 심리적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듯 합니다  중국내 폴리실리콘 가격이 RMB148-150/Kg(1RMB를 0.15USD로 계산할경우 USD22.2-22.5/Kg)라고 하니까 OCI폴리실리콘 반덤핑 관세가2%오른다고해도 시장에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것으로 보여집니

중국 태양광 발전 보조금 정책 FiT에서 RPS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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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국의 신규 태양광설비 설치가 약 50GW를 넘어설것으로 예측되고 있읍니다  2017년 전세계 신규 태양광 설비 설치가 약 70-100Gw정도일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니 전세게 설치량의 50%이상이 중국에 설치될것으로 보여 집니다  중국의 2017년 태양광 FIT 보조금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데 티벳은 특별하게 1중국위안/Kw 이고 다른 지역은 1-3지역으로 구분해서 0.6-0.8중국위안/Kw입니다  한국돈으로 계산한다면 (1중국위안 165원/CNY) 99원-132원/Kw입니다  이는 2016년에 비해 약 20-25% 깍인금액 입니다  중국정부의 고민은 태양광이나 풍력발전 설비가 예상보다 너무 급격하게 늘어남으로 인해 보조금 지급액수 또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점입니다  중국은 이미 목표로 했던  태양광 100GW를 훨씬넘어서서 누적 설비기준으로 2017년에 150Gw를 넘길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2017년 7월에 중국정부는 "Greeen Energy Certification"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행하면서 인터넷 플랫폼을 도입해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했읍니다  일부지역의 연안풍력과 계통연계형 태양광설비에대해 1MW에 1GEC가 지급되게되는데 최대 거래가격은 USD40/1GEC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중국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이후 내년부터 대규모 발전업자들에게(특히 석탄 발전업체) GEC를법적으로 의무구매를 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FiT와 의무 GEC구입 제도를 병행하겠지만 점차적으로 GEC의무구매 비율을 높이면서 FiT제도를 페지하거나 요율을 대폭 낮출것으로 보여집니다 

세계최대 수상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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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중국 안휘성에있는 호수위에  세계최대 해양 부유식 40Mw 태양광 발전소 가동에들어갔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한화가 농어촌공사와 함께 충남 당진의 석문호에 100MW 해양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를 내년부터 건설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게 완공된다면 세계최대 해양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가 될듯합니다  해양부유식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 육상설치식에 비해 부유식 부대장치 비용, 습기방지및 염수방지(해안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설비자체의 가격은 올라가지만 땅값에서 절약되고 물이 고온에서 태양전지 패널의 과열을 방지하는 역활도하면서 수면에서의 빛의산란등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발전효율이 기대 된다고 합니다  더불어서 호수위에 설치할경우 여름철 호수의 증발을 낮추는 부대효과도 기대할수 있다고 합니다       

한전의 UAE원전 수출 정말 국익에 도움이 될까 ?

MB정부 시절 한전이 UAE 원전 4기(1.6MWx 4기) 를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한후 MB정부와 한전은 약 550억 달러의 부가효과가 있는 계약이라면서 원전수출로가는 초석이라며 정권홍보에 열중했엇읍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올해 4기중 1기가 먼저 완공되어서 시험가동에 들어가고 며칠전 한전은 UAE측과 원전운전및 관리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신고리 5-6호기 논란이 한창일때 원전찬성측에서 빠지지 않고 들고나온 이유중에 하나가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중단하면 향후 원전수출에 부정적영향을 줄것이라는 논리였읍니다  그런데 과연 한전의 이시도가 국익에 도움이 되는일인지 의문이 듭니다  우선 첫번째로는 저가수주 논란입니다  총4기에 약 190억 달러로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대충 USD290/KW 입니다  190억달러/4기=40억7천5백만 달러/기당 입니다  환율을 1달러당 1,150원으로 계산한다면 원전1기당 5조4천6백억원 정도 입니다  여기서 동일한 모델인 고리 5-6호기의 건설계약 가격은 8조 6천2백억원입니다  물론 이것은 단순히 건설 계약 가격이고요 그전의 국내 원전 건설시 항상 계약금액이상의 공사비가 들어갔기 때문에 대략 1기당 10조원 정도가 들것으로 추정하고 있읍니다  문제가 뭔지 아시겠읍니까?  국내 공사비용에 비하면  반가격 에 덤핑으로 공사를 수주한것입니다  1기만 완공한 상태에서 한전과 UAE원전 건설사인 현대-삼성 조인트 벤처는 지금 약 5천억원에 대한 추가 공사비 지급을 놓고 소송전에 들어간 상태 입니다 현재 건설중인 나머지 3기의 원전에서도 동일한 일이 일어난다면 단순 계산 만으로도 약2조원에 대한 소송으로 번질 상황입니다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비용이 과다한것일까요 아니면 첫번째 원전 수출을 위해 UAE원전을 저가로 수주한것일까요?  그어느쪽이라고해도 문제가 될듯 합니다  두번째로는 자금 조달 방식 입니다   약 200억달러의 건설비중 반인 100억달러를 한국이 수출입은행을 통해 저리로 UAE측에 대출해준 상태

태양광 양수펌프 가난한 인도농민에게 새희망이 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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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장마가 있다면 동남아시아는 몬순기후로인한 우기가 있읍니다  특히 인도에서는 몬순우기가 1년에약 4개월 정도이고 나머지 8개월 정도는 건기라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수자원이 편중된관계로 인도의 소농은 건기내내 물을 얻기위해 힘겨운 사투를 벌인다고 합니다  인도내에 관계용및 음료용 지하수를 확보하기위한 양수펌프 씨스템은 약 2천6백만개가 있고 이중 약 700만개정도가 디젤양수펌프이고 나머지는 전력망이 필요한 양수펌프라고 합니다  디젤양수펌프는 초기 기계구입비용 이외에도 가동하는데 디젤유를 필요로하고 이는 가난한 소농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이 되는데다가 많이쓸수록 비용도 올라가는 문제점이 있고  전력망에연결된 양수펌프도 전력망자체가 많이 부족한 인도 농촌지역에서는 문제가 있는데다가 다행히 전력망이 설치되어 있다다 해도 전력망의 전기공급이 상당히 불안정하기 때문에 문제제가 있다고 합니다 인도정부는 이런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태양광 양수펌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정부의 이런지원사업이전에 몇년전부터 인도의 NGO나 민간기업에서소규모 태양광 패널과 1-2마력 짜라 소형 양수펌프를 연계해서 이동식 태양광 양수펌프를 인도의 농촌지역에 보급하고 있는 상황이었읍니다  위의사진은 소형 태양광패널과 1마력짜리  DC수중펌프를 이용한 이동식 씨스템입니다   배터리가 필요없이 수중펌프를 관정이나 수원에 집어넣기만하면 물을 얻을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런 단순한 양수씨스템은 가격도 저렴하지만 이동식이기 때문에 몇명의 농민들이 필요에따라서 서로 돌려가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좀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또 처음 씨스템 구매에만 목돈이 들어가뿐 유지관리비가 거의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난한 소농들에게 환영받고있다고 합니다  건기의 8개월 기간에 과수나 채소등을 재배해 판매할겨우 소득이 2-3배까지 오를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 이외에도 마을단위에서 좀더 스케일업한 음료용 태양광 양수 씨스템과 물탱크를 구비해서 마을각각의 가정까지 상수도 배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