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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이익이 10조 전기료 내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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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전의 영업이익이 약 1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금액은 한전 강남부지 매각 대금과는 상관없는 그야말로 순순하게 전기를 팔아서 나온 영업이익 입니다 한전의 올해 매출액은 약 50조 이고요 영업이익이 10조에 한전 발전자회사들도 약 2조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낼것으로 예측 된다고 합니다 한전이 이런 대규모 이익을 내게된 원인은 전기료를 꾸준히 올려왔고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원재료비 특히 수입 유연탄가격이 반가격으로 떨어진게 원인이라고 합니다 대기환경 문제로 세계최대 유연탄 수입국인 중국에서 석탄사용 규제 정책을 쓰는것도 한원인일듯 합니다 상기 조건을 감안한디면 한전의 이익을 단순히 올해 한해로 끝나지 않고 몇년간 지속 될것으로 보여 집니다 한전의 이런 막대한 이익이 단순히 한전주주들이나 한전에게만 돌아 가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기억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몇년전 한전의 대규모 적자를 세금으로 메꿔준 기억이 있어서 말입니다 적자날때는 메꿔줘야하고 대규모 흑자가 나면 모두 내것이라고 우기지는 안겠지요? 태양광 관련해서 좀더 문제는 한전 발전 자회시들은 한전이 대규모 적자가 날때도 1조 가까운 흑자를 냈고 이번에는 2조 가까운 흑자를 냈는데도 이러저란 핑계로 REC 구매를 피하면서 정부뒤에 숨어서 뒷짐만 지고 있다는 점일듯 합니다

원전 대 태양광 발전소 건설 비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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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는 원전이 약 23기가 있고 발전용량은 20기가 와트 정도입니다    정부는  여기에 추가로 11기 정도의 원전을 건설해서 15기가 와트 총 35기가 와트의 전기를 원전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원전 건설 비용 그렇다면 원전 건설 비용은 도대체 얼마나 드는지 궁금해지는데요  정부측 주장을 그대로 인용한다면 가장 최신 원저인 한국형 원전 APR 1400은 231만 원/Kw입니다 즉 1기가 와트의 (APR 1400은 1기당 1.4기가 와트 지만 계산의 편리성을 위해 1기가 와트당 계산) 원전 직접 건설비 용이 대략 2.31조라는 예기입니다  하지만 이 비용은 일본의 365만 원/Kw 미국의 640만 원/Kw  및 프랑스(560만 원/Kw)에 비해서 상당히 저가로 추정한 면이 강합니다  일례로 가장 최근인 2012년에 완공한 신고리 3.4호기의 경우(동일한 APR 1400모델임) 예상 금액보다도 7,480(15 증가)억 원 정도가 더 들어간 상황입니다  * 즉 정부 예상치를그데로 인용한다고고 해도 대략 1GW에 최소한2조 5천억 원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것은 직접 건설 비용이고요 원전 운영에 따른 추가 비용 즉 안전설계비용 증가분,  중저준위 핵 폐기물 처리비용, 지역 발전 기금(4군데 지역에 대해 한해 재정 지원금 약 5천억 원) 및 송전선로 건설 비용(원전 한기당 약 4천억 원), 사고 위험비용  등을 감안한다면  대략 3백9십만 원/Kw(국회 예산 정책처 비교 자료)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즉 1기가 와트 원전 한기에 실제 비용은 아무리 작게 들어가도 대략 3조 9천억 원이 든다는 말입니다  ** 이 비용에는 미래 세대가 지불해야 할 비용과 원전 건설이나 고압 송전선로 추가건설에 따른 주민 반발 무마에 들어갈 비용 및 고준위 핵 폐기물과 폐원전 해체 비용 등등이 아직 정확하게 반영되지 안은 비용입니다  태양광 발전소 건설 비용 현재 태양광 발전소는 지속적인 설비 가격 인하로 최대 USD2/watt 정

2016년 태양전지 solar cell 가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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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태양전지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아마도 4BB(4 Bus Bar) 태양전지 일듯 합니다  전세계 태양광 제조의 80% 이상이 중국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등장한 4BB solar cell 은 몇개월 만에 트렌드가 되었는지 요즘 웬만한 중국의 중소 규모의 태양전지 업체들도 속속 4BB 태양전지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4BB 태양전지의 최대 장점은 제품의 신뢰성 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낮은 조도에세도 상대적으로도 안정적인 출력을 낸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나온 4BB 태양전지는 대부분 멀티 태양전지 기준으로 18.2%eff,(4.43watt/장) 정도가 기준효율 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주로 팔리는 3BB 멀티 태양전지가 17.9%(4.35watt/장)인것에 비한다면 그렇케 큰차이가 없을듯 하지만 아직은 초창기 이기 때문에 이차이는 점차 더욱 벌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주목할만한점은 4BB 제품 출하이후 상대적으로 3BB 태양전지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는점입니다  2BB에서 3BB로 전환 할때처럼 아무래도 구형제품이라는 이미지 때문일듯 합니다  4BB 태양전지의 경우 60장을 상요할 경우 대략 260-270watt/장 패널제작이 가능하고 72장의 경우 300-310watt/장 이 주류 제품이 될듯합니다  신제품으로 출시되는 18.2 % eff. 4BB 태양전지의 시장 가격은 대략 USD0.34-0.35/watt 정도입니다  태양전지 가격에 결정적인 변수인 세계 태양광 패널 소비 예측을 보면 2016년도에 대략 60-70기가 와트로 예측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좀 특이한 것은 2016년 하반기 이후 미국정부 보조금 삭감계획 때문에 2016년 상반기에 설비수요가 집중되어서 약35-40기가 와트가 상반기에 집중될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4BB 태양전지가 3BB 제품 처럼 초장기 기술적 문제로 주춤하는 사태가 재현되지 않고 기술적인 문제없이 시장에 안착 한다고하면 수요

2016년 폴리 실리콘 가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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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의 원료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2015년 하반기 일본의  샤프쇼크이후에 전혀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읍니다  올하반기 들어선 일본의 샤프가 일본내 태양전지 생산을 정지한 이후 스팟 시장에 쏫아져 나온 물량 때문에 심각한 가격 하락 압박을 받아서 USD16/Kg 가격이 무너진 이후 현재 14-15불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2015년 중국정부의 강력한 태양광 드라이브 때문에 중국내올해 중국내 태양광 설비 수요가 약 20GW를 넘어 설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멀티 웨이퍼나 멀티 솔라셀은 중국내에서 품귀 현상까지 보이고 있는데도 상대적으로 폴리 실리콘 가격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중국정부의 외국산 폴리 실리콘에 대한 고율의 반덤핑 관세로 인한 영향과 세계최대의 폴리실리콘및 웨이퍼 제조업체로 떠오른 GCL poly의 증설로 인해 폴리실리콘 가격은약세를 지속하는 중입니다   GCL폴리는 현재 약 70,000톤/년 캐파이고 현재 약 25,000톤의 FBR 공장을 올해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GCL poly는 FBR poly공장과 공정 개선을 통해 2016년도에는 폴리시리콘 생산 원가를 USD10/Kg 까지 내릴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폴리실리콘 제조업체들은 2010년 들어 시작한 증설을 대부분 마무리한 상태이고 악화된 시장 상황 때문에 추가 증설을 보류하거나 포기한 상태 입니다  심지어 GCL poly까지도 FBR공정을 제외한 지멘스 방식의 추가 증설은 생각하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수요대비 공급과잉 상태가 해소되지 않았고 세계최대 태양광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시자에 대한 반덤핑 관세문제등으로 중국 수출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2016년도에도 폴리 실리콘 시장은 약세를 지속할것으로 보입니다  주요변수는 올해 약 50-60GW에 달할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태양광 시장이 2016년도에 어느정도의 성장을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