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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태양광 및 풍력이 전체 전력 수요의 60%를 감당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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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만 보면 낚시글인듯 합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그럴수도  있을듯 합니다  2013년 6월 13일 오후 2-3시 사이에 독일에서 태양광 발전및 풍력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이 29.6GW 를 기록해서 그시간 전체 전력 생산량인 48.5GW의 61%를 담당 했다고 합니다  단 한시간 이지만 대단한 기록 인듯 합니다  한국가의 전체 전략 생산에서 재생가능 에너지가 과반수를 넘어 섰다니  말입니다  태양광 발전이 20.3GW 이고 풍력발전이 9.3GW 였다고 합니다  신재생 에너지의 특성상 전체 전력 네트워크에서 신재생 에너지지가 10%이상 넘어갈경우 전력망 자체에 심각한 과부하를 유발 할수 있다는 일부의 우려는 아직 완전히 해소 되었다고 볼수는 없지만 상당부분 기우 였음을 증명한 셈이기도 합니다  * 아직 그런 지적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것도 사실 입니다  스마트 그리드와 대용량 전기 저장설비 기술이 진전 될수록 이런 우려는 안전히 불식 시킬수 있을듯 합니다  독일의 태양광 발전설비는 2012년 말 기준으로 약 32GW에 달한다고 합니다  특히 태양광 발전의 경우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이상고온상태에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낯시간대에 역시 전력 생산이 증가하기 때문에 계절적 전력 수요 대응에 탄력적이라는 분석 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입니다  상대적으로 독일에 비해 태양광 자원 자체가 고품질인 이탈리아에서도 올해 6월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전력량이 2.72TWh(테라 와트)로 전체 전력수요량의 10.5%를 차지 했다고 합니다  2013년 상반기 전체로는 10.7TW의 전력을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해서 전체 전력량의 6.9%를 점유 함으로서 화력발전, 수력발전에 이어 세번째이 주요 전력 생산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수력발전과 다른 신재생 에너지 전력발전을 합칠경우 올해 상반기중 약 32%의 전력이 비화력 발전을 통해 생산 되었다고 합니다 

태양광 발전 붐 은 다시 올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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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부터 올해초까지 참 지난한 불황의 터널을 걸어온 태양광 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읍니다 우선 최대의 태양광 발전 소비시장인 유럽이 2008년 이후의 장기 경데 불황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고 더불어 원전사태이후 일본이 새로이 시작한 태양광 발전 보조금 정책 때문에 일본 태양광 시장이 지난해대비해서 두배 이상 성장 할것이라는 예상치가 나오고 있으며 오바마 행정부의 강력한 정책 때문에 세계 2위의 태양광 소비시장으로 떠오른 미국 에서도 지속적으로 태양광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세계 태양광 생산능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에서도 중국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 정책으로 태양광 발전 내수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읍니다   아마도 올해 전세계 태양광 발전시장은 35GW 혹은 40GW를 넘어 설것으로 보입니다  공급측면에서 본다면 올해 태양광 발전 생산능력은 60GW/year 를 넘어섰기 때문에 아직도 대단히 공급과잉 상태를 지속하고 있지만, 유럽의 태양광 제조업체 대부분이 부도난 상태 인데다가 세계 최대 c-Si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인 중국의 선택(Suntech) 이 부도난 상태 이기 때문에 자연적인 구조조정이 이루어 지고 있는 상태라고 볼수 있을듯 합니다 좀더 긍정적인 것은 폴리 실리콘 부터 태양광 모듈에 씨스템 공급까지 일괄 제조공정등을 구축한 몇몇 업체들은 올해 2/4 실적에서 확실하게 흑자로 돌아선 상태 입니다  물론 마진율이 아직은 10% 이하나 겨우 10%를 넘어서는 정도지만 현재의 태양광 발전용 모듈 가격이 작년대비 반토막이 나서 USD 07/watt 이하로 떨어진 것을 감안 한다면 대단한 실적 이라고 볼수도 있을듯 합니다  태양광 발전용 모듈 가격이 급전직하로 급락함에도 상대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던 태양광 발전용 씨스템의 소비자 가격이 점차 하락해서 USD2/watt 이하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도 소비확산에 점차 기여를 할수 있을것으로 보여 집니다  물론 아직은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