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생산비용은 얼마일까? - 노르웨이 REC 2009년 4/4실적 분석


주요 폴리실리콘 제조업체이자 실리콘 웨이퍼, 태양전지및 태양전지 모듈까지 일괄 생산하는 노르웨이의 REC가 자사의 2009년 4.4분기 실적을 발표 했습니다



* 2009년 4/4분기 폴리실리콘 생산량은 2,621MT (이중 신규 공장인 polysilicon III에서 생산한 그래뉼 type 폴리실리콘이 1,026MT)
* 2009년 4/4분기 폴리실리콘 판매량은 2,614MT (이중 40%가 내부자 판매)

NOK(Norway's Koroner):USD  환산율 0.1703NOK/USD 적용시 판매단가는 USD 73.61/Kg 으로 상당히 높은 단가임 40%정도가 내부자 거래라고 하고 상대적으로 유럽에 위치한 이점이 있다고 해도  좀 높은단가인듯...장사를 잘했던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듯
따라서 마진율도(EBITDA:영업이익) 50%가 넘어간듯, 유추해보면 보면 이회사의 폴리실리콘 생산cost가 대략 USD36/Kg정도라는 애기
여기에 신규공장 건설에 따른 감각삼각, 이자부담비용(엤날에 호황기때 벌어논 돈이 많으니 이거는 얼마 안들려나?)등을 감안 한다면 이보다는 실제 생산 cost가 좀올라갈듯 합니다 (세금이야 흑자가 나야 발생하는 비용이니 생산 cost유츄에는 적용하지 않앗음)



REC웨이퍼 부분의 실적입니다


* 노르웨이의 두개 공장과 싱가퐁의 신규공장 3군데서 생산하고 있음
* 2009년 4.4분기 웨이퍼 평균판매 단가는 2008년 동분기 대비 판매단가가 20%정도 하락했고 전분기 대비 13%하락했다고함
*마진율(EBITDA 기준)은 전년동분기대비 16%하락 했지만 전분기 대비해서 상승
약15% 정도의 전환효율로 계산시 238MW는 156x156mm 사이즈 웨이퍼로 약 6천2백만개가 좀 안되는량입니다
6천3백만개로 놓고 계산해도 평균 판맨단가가 1,590,000,000NOK/62,000,000만개=NOK25.64/장 입니다
대략 USD4.3/장 인데 이는 상당히 높은 가격입니다    



REC 태양전지및 태양전지 모듈의 2009년 4/4분기 실적 입니다

현재 REC의 태양전지 생산능력은 180MW이고(노르웨이 공장) 모듈은 150MW(스웨덴 공장)이지만 금년에 완공 목표로 싱가폴에 550MW(태양전지및 모듈 합산)신규공장을 건설 중이라고 합니다
 *2009년 4/4분기 모듈의 평균 판매단가는 전년 동분기 대비 40%하락했고 전분기 대비해서도 9%정도 하락했다고 합니다
* 평균 판매단가는 USD 2.58/watt인데 아무리 인건비가 비싼 유럽에서 생산핸다고해도 이상태에서 40%정도 적자가 난다면 이거은 좀 심각하게 고려해볼 문제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주 원인은 비싸게 책정된 자사의 웨이퍼 가격에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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