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쯔비스의 내염해성 내염수성 태양전지 모듈
제목을 뽑고보니 좀 이상 합니다만 더 적당한 표현이 안떠올라서 그냥 갑니다
미쯔비시는 자사의 태양전지 모듈인 UD5와 UJ6에 대해 이제품들이 바닷가 근처에 설치할수 있다고 확인해 추천했습니다
뜬끔없는 소리냐고 하시질 몰라도 상당한 의미가 있는 말인게 아시다시피 모든 상업용 태양전지 모듈은 20혹은 25년 warranty 조건하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런 보증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중 하나가 바닷가에 염분기가 있는 고온 다습한 환경입니다, 특히 이런환경은 전기,전자제품의 수명에는 아주 치명적으로 해로운 환경입니다만 태양광 발전만 놓고 본다면 바닷가라는것은 특성상 구름이 있는날이 적고, 일사량이 상대적으로 풍부하기에 태양광 발전에는 아주 좋은 환경이지만 태양전지 모듈 이라는것도 결국은 전기제품 이기에 제품의 수명 문제를 놓고 볼때 그렇케 바람직한 환경은 아니고 특히 그게 제품수명의 만약 문제가 생길시 특별히 계약서상 보증을 받지 못한다면 여러가지로 골치 아픈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다분한데 말하자면 그런 환경에서 사용해도 25년의 제품 수명을 보증 한다는것입니다
몇년간의 촉진테스트와 실제 미국및 일본해안가에서의 test를 거쳐서 얻어지 data를 기초로 해서 이번에 이제품들을 추천했다고 합니다
풍력도 마찬가지지만 해안가나 바다에 설비를 할경우 상대적으로 투자비 절감이 가능하고 장소의 특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출력을 기대할수 있지만 내염수성혹은 내염해성 문제때문에 설비에 추가적인 투자비가 들어가는 형편 입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지구표면의 2/3은 바다 입니다, 따라서 이런 내염해성 내염수성 문제가 해결된다면(비용적인 측면에서) 재생가능 에너지 분야에서 한걸음 더 전진할수 있는 발판이 될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지금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부유식 태양광 발전 설비등은 아직은 초기 단계 이지만 산지가 많고 상대적으로 인구밀도가 조밀해서 땅값이 비싼 한국이나 일본등에서는 새로운 대안이 될수도 잇을것으로 봅니다 순전히 갠적인 의견 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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