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 glass 태양전지 모듈

미국의 SBM solar는 자사가 생산하는 140watt 짜리 C-Si 태양전지 모듈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저철분 강화유리가 아닌 Dow Chemical이 생산하는 thermoplastics(열가소성 수지)를 사용해 UL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이회사의 이제품은  UL인증과 동시에 IEC61215 인증도 획득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사용된 encapsulation 시트또한 non-EVA base라고 합니다
이모듈의 특징은 기존 모듈에 비해 약 40%정도 경량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경량화에 따른 장점, 운반비용절감, 중량 문제로 사용하기 어려운 분야에 적용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유리를 대체할만한 내후성 (이회사 제품의 경우 20년 warranty)과 투명성을 보이는 플라스틱은 별로 없습니다, 뭐 대충 우리가 아크릴 이라고 하는 PMMA, 전자제품 표면에 많이 쓰이는 GPPS나 일본에서 많이쓰는 MS resin(PMMA+GPPS)이 있지만 역시 옥외 내후성문제가 있고 내충격성 문제도 있기 때문에 아마도 폴리카보네이트 polycarbonate 가 사용된것으로 보입니다
옥외에 투명 방음판넬이나 그린하우스 등에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는 투명성(광투과성 82-92%)과 옥외내후성밍 내충격성(판유리의 250배)에서 유리와 견줄만하고 유리의 비중이 2.5인데 반해 1/2정도로 가볍기 때문에 추측가능한 플라스틱 재료들중 재료들중 가장 적용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그리고 옥외에 사용할 경우 내후성 warranty기간도 20년으로 동일)

하지만 PC는 어찌 되었던 유리보다는 광투과율이 약간이나마 떨어지거나 동등한 수준이고, 무엇보다도 유리에 비해 대단히 고가이기 때문에 과연 올바른 선택인지?  의문이 갑니다, 또 하나 결점은 의외로 플라스틱류는 정전기등이 문제로 때를 잘타고 시간이 지나면 청소하기사 더 힘들다는 단점까지 있어서.....  과연 이게 새로운 방향일지 아니면 그냥 일회성 해프닝으로 끌날지..갠적으로는 후자에더 비중을 두고 있지만 의외로 두꺼운 저철분 강화유리 두장을 사용하는 더분에 상당히 중량이 무거워줘 중량면으로 보면 박막이라는 말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a-Si 박막 태양전지 모듈 등에 적용될여지가  있을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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