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독일 태양광 산업


2009년 전세계 태양광 발전 소비시장의 50%이상을 차지하는 세계최대 태양광 소비시장을 가지고 있는 독일의 태양광 산업이 전체적인 위기에 빠진 느낌 입니다
이미 언급한적이 있지만 독일 태양광 산업의 대표기업인 Q-Cell이 2009년 적자를 냈습니다 http://blog.naver.com/2hakgu/80102659957
그외에 중소업체및 Q-Cell에 버금가는 2009년 매출액에서는 Q-Cell을 뙤어넘은 Solar World(이회사는 모듈 뿐만아니라 씨스템 판매가 주력 이기 때문에 Q-Cell과 단순히 매출액을 비교하는것은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를 포함한 나머지 독일 업체들도 사정이 그리 좋다고 하기는 힘든 형편 입니다

그나마 형편이 났다고 하는 Solar World까지 4억 유로에 달하는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다고 합니다
더심각한 것은 이들 회사가 내논 천편일률적인 답변과 대책입니다
금융위기에따른 세계경기침체................가 원인이고
대책이라고 내논게 대부분 Internationl marketing강화 입니다 솔론 같은 회사는 모듈 개런티 기간 연장 따위를 마켓팅 정책이라고 내놓고 있습니다

답답하겠지요, 전세계 시장의 50-60%를 차지하는 소비시장을 백그라운드로 두고 Inetnation Marketing을 강화 하겠다고 말해애 된느 처지가, 이정도 마진율 이라면 빛을 내기 전에는 추가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대량생산 -> Cost save -> 가격인하 -> 판매증대의 고전적이지만 정공업인  marketing 대책을 세울수 있는 형편도 안되는데 경쟁자인 중국 미국 업체들은 계속 capa.를 키워서 이 전통적인 마켓팅 정책에 충실하면서 부가적으로 새로운 기술들을 속속 채택해 차세대 고효율 모듈까지 선점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무한경쟁의 시대에 위기에 빠진 독일의 태양광 업체들이 위기를 기회삼아 살아 남을수 있을지요.....................  
지금같아서는 매우 힘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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