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생산용 레이저 프린팅 기계
독일의 유명한 화학기업 BASF는 Schmid와 공동으로 태양전지 전극 형성에 사용되는 screen priting방식을 대체할 새로운 Laser Tranfer Printing (LTP) 타입의 인쇄기를 개발해 내년부터 시판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른바"LTP 1500 Laser Tranfer Printer"는 기존의 스크린 프린팅 기계를 대체해 태양전지 후면의 알루미늄 혹은 알루미늄실버 페이스트 코팅공정과 태양전지 전면의 실버 코팅공정에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시간당 1500장의 웨이퍼를 처리할수있는 이기계는 vacuum conveyor 안에서 비접촉식으로 레이저를 이용해 미리인쇄된 캐리어필림상의 페이스트를 웨이퍼로 비접촉 방식으로 이송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어떠한 사이즈나 두께의 웨이퍼도 직접적인 접촉을 통한 기존의 인쇄방식에 따른 파손을 최소화 하면서 가공하는게 가능 하다고 합니다
BASF를 통해 이기계에 적합한 페이스트도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가절감을 위한 C-Si태양전지 측의 가장 신뢰성 잇는 노력이 실리콘 웨이퍼의 두께줄이기 입니다
기존의 200-180마이크론 두께의 실리콘 웨이퍼를 단순하게 100-120마이크론 까지 줄일수만 있다면 아마도 Grid Parity에 도달 하는 시기는 우리 예상보다 훨씬 앞당겨질것이고 출력대비 원가에서 박막 태양전지에 밀리리 않을정도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것이라고 보는데 문제는 슬라이스와 취급을 위한 공정기술 개발이 아직은 한참 연구 단계라는 점이엇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새로운 기술이 그런 측면을 미리 감안해 개발에 들어갔는지 아니면 우연의 산물인지는 몰라도 C-Si태양전지 쪽에서 본다면 박막과의 원가절감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위한 노력중에 한고비를 또 넘은 듯합니다 고지는 멀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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