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Sharp 의 유럽진출 1GW Fab


그야말로 오랫동안 계획으로만 존재하고 있던 샤프의 유럽진출 계획이 새해들어 본격화될 모양 입니다

샤프가 Italy 유럽시장을 겨냥해 1GW/년 Capa.의 박막 태양전지 생산 공장을 세운다는 계획은 꽤 오랫동안 샤프 자신의 입과 여러 사람의 입을 통해 전해진 소식이었습니다만, 여러사정상 지난한해 별다른 움직임이 없이 지나가고 올해초에 원래 계획에서 축소된 형태로 추진될것이라는 소식 입니다

샤프는 Italt의 Enel Green Power및 STMicroelectronics와 합직법인형태로 2004년도에 STMicroelectronics가 300mm 반도체 공장으로 건설했지만 완공한 이후 한번도 제대로 가동하지 않은 이테리 Catania공장에 최초 160MW/년 최종적으로 480MW/년 Capa.의 박막 태양전지 공장을 건설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공장에서 생산될 박막태양전지는 샤프가 개발해 2011년 오사카 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갈 12%효율의 박막 태양전지가 될전망 입니다

처음의 1GW Fab에 비하면 반쪽으로 줄어들었지만 투자비는 만만치 않아서 대략 3억2천만 유로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예측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생산된 모듈은 샤프의 유럽 판매망과 파트너인 solar farm개발업체인 EGP(Enel Green Power)를 통해 유럽시장과 태양광 발전에 입지적 위치가 좋은 지중해 연안 지역에 판매될 예정 이라고 합니다

삼성도 그리스 쪽에 대규모 태양고아 발전소 사업을 시작 한것으로 압니다만, 지중해 지역역시 중동 지역에 버금가는 태양광 발전에 적합한 천역적인 환경에(풍부한 일사량과 일조시간) 중동지역에는 없는 보조금 정책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시장이고 특히 대규모 상업용 태양광 벌전이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본업인 전기전자부분에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선점 하기위한 샤프의 투자가 침체된 일본 태양광 발전산업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런지요....일본만 보지말고 세계를 보라는......하지만 자국시장을 교묘하게 닫아걸고 세계시장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을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명부닝 없지 않을까요?....일본정도 되는 규모의 국가가 자국의 태양광 시장은 전혀 이해할수 없는 무역외 장벽으로 외국업체의 진출을 사실상 봉쇄 시켜 놓고 자신들은 외국에다 자신들 물건을 팔기만 하기를 원한다니....차라리 캐나다 처럼 일정규모 이상에는 자국산 50%의무사용이 낳지....전국에 수리점망을 깔지 않으면 허가를 내주지 않겠다니... 참이해 할수 없는 무책임의 극치라고 보입니다 ..어쩔수 없는 이코노믹 애니멀인 모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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